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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40대는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시기입니다. 직장에서는 상사, 부하, 동료, 고객들을 만나고 주변에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챙기기가 어렵고, 업무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나거나 경조사에도 사람들이 많이 와야 하니까 여러 사람과의 관계를 피상적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40대에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바르게 하는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40대에는 자신의 분명한 이념이 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40대는 여전히 사적인 욕망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40대의 이념은 사적인 욕망이 들어간 70%의 이념이 세워지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은 똑같은 문장의 이념을 세워도 자신이 가진 뜻의 질량에 따라 사람마다 어느 정도 사적인 욕망이 들어가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세계 경제 공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불안함을 가장 예민하게 체감하는 나이가 아마 40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40대의 자녀들은 아직 경제적 독립을 할 만큼 크지 않았고, 높아진 몸값으로 다른 회사로 재취업하기도, 또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창업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 시국의 40대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1: 40대에 시험지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전부 시험지를 받는지 혹시 시험지를 받지 않고 순탄하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30대와 연관해서 40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에 관한 질문입니다. 30대는 무조건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30대에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미처 그 부분을 챙기지 못하고 멈추어 있는 40대들은 소질 계발과 다가오는 환경들을 어떻게 아울러 공부하면서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스승님께서는 지천명이 되기 직전 마지막 시험공부기간이 40대라 하셨습니다. 그럼 40대 공부자가 그 기간에 조심해야 할 것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홉수라고 하면 9살로 끝나는 나이대로 29살, 39살, 49살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 중 9살과 19살이 있습니다. 9살에도 아홉수가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100세 인생 30대 질문입니다. 저는 올해 39살이 되었습니다. 이번 100세 인생 공부를 준비하면서 저의 10대, 20대 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동안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인생의 마디가 채워지고 정법을 통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9살은 어른이 되기 위한 면접을 보는 시기인 40대로 들어가기 전 그동안 공부하고 갖춘 것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들었습니다. 아직 40대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39세를 맞아 그동안의 공부를 돌아보고 제가 부족했던 공부를 채우고 가야 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39살이 된 이들이 30대의 마무리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소화하고 40대로 넘어갈 수 있는지 가르침을 청합니다.
문화라고 하면 아마추어와 프로를 떠올립니다. 그래서 아마추어 작가, 프로 작가란 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문화 활동을 할 때는 모든 것이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한 선을 그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생각할 때 문화는 윗세대로부터 전달되고 해서 이것이 고착화되어 결국 상식이라는 틀 안에서 많이 고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정법공부를 하면서 상식이 깨지고 새로운 문화가 유입되고 있고 흡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상식의 시대에서 진리의 시대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해 보았을 때 상식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모르게 흡수해오면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상식화되고 굳어지면서 고집, 아집 등으로 변질하기도 하는데 학문적으로 지식인들은 공부하면 할수록 인간의 욕심과 본능을 분석하면서 이런 것도 용인될 수 있으며 인간에게는 다 근본적으로 있는 것이므로 너희도 다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면서 분별이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나아가다 보니 저희도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 같은데 앞으로 정법, 새로운 진리 문화를 흡수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갈 때 저희 뒷세대는 더 상식이라는 것이 없어지는 것인지 상식 없이 바로 흡수하면서 진리화 되어 인간의 본능과 욕심이 다 정화되면서 점점 진리적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진리를 흡수하기 위해 필요했던 과정이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2030세대는 문화예술 관심도와 문화예술 중요도가 가장 높지만 삶의 만족도는 가장 낮아 2030세대의 불안하고 고단한 삶을 문화로 위로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와 연극 관람은 한 달에 한 번, 전시회는 두 달에 한 번꼴로 참여하며 문화활동비용도 가장 많이 지불합니다. 2030세대를 위한 바른 문화예술은 어떤 것인지 질문 올립니다.
청년 중에는 현 시스템에 적응하고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현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 참여 활동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래당은 청년 정당으로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후보자를 내고 있고,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 결정하고 이를 지원, 실행하는 청년 자치정부를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의 바른 사회 참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쭙니다.
1: 2030세대는 육체적으로 젊고 활력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후배 중에서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후배들은 아플 때도 열심히 아프고, 열심히 즐겁고 하면서 결국 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열심히 하지 말고 즐겁게 하라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제 눈에 그 후배들의 모습이 무작정 즐거워 보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들처럼 뭐든 열심히 사는 삶의 태도가 바른 것인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2: 어떤 프로젝트를 할 때 처음에는 재미있게 시작했는데 중간에 구성원 중에서 재미를 못 느끼거나 그가 재미없어한다는 것을 구성원들도 느끼게 될 경우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시스템 안에서 조언도 받고 가르침도 받으면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대~30세가 넘어가게 되면 자신의 인생을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이끌어 주실 수 있는 분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결정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대, 30대에 어떤 멘토를 만나야 하고 또 멘토를 만나기 위해서는 스스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질문드립니다.
선천 시대의 버전일 수 있겠지만 저희가 어릴 때부터 들은 말들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고 항상 배워왔습니다. 저희 모르게 항상 어딘가 엄격의 잣대를 여기저기 갖다 대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후천에도 적용되는 것인지 바뀌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스승님께서는 나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아낀다는 것과 자기관리를 철저하고 엄격하게 잘하는 것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엄격한 자기관리와 자신을 아끼는 선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