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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강 [100세 인생_70대 편] 인류가 큰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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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7강 [100세 인생_70대 편] 죽음을 느끼는 방법

9996강 [100세 인생_70대 편] 노노(老老) 상속

9995강 [Well-being 100세] 자서전 쓰기

9994강 [Well-being 100세] 죽기 전, 온라인 콘텐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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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감사합니다. 재난지원금이라는 것을 놓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것을 수령해야 하는지 또 수령한다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스승님께서 귀한 법문을 주셔서 이제 방향성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이 나라의 고위공직자라던가 정치인 등 일부의 사람들이 매스컴에 선전광고까지 해가면서 이미 기부를 해버렸습니다. 이 사람들은 스승님 법문에 의하면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것 같은데 이들은 돌려받을 수도 없고 이제부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풀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죽음과 관련하여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희보다 윗세대 어른들은 '자는 잠에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또 주위에서도 자는 잠에 돌아가시면 아주 잘 돌아가셨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어른들 속에서는 웰다잉으로 좋은 죽음으로 봐야 하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영국 메디컬 저널은 품위 있는 좋은 죽음(good death)에 대해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삶을 마무리할 것인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기 죽음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죽임을 당하기보다는 당당하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죽음에 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 있는 가운데 기업체, 복지관 등에서 웰다잉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영화와 연극을 통한 죽음에 대한 이해, 생애 도표 그리기,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유언장 및 가족에게 편지 써보기 등이 있습니다. 웰다잉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가르침을 청합니다.
실버타운에 대해서 질문 올리겠습니다. 실버타운이란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고령자를 위한 주거 수요의 증가와 함께 생겨난 노인 주거단지로, 각종 휴양 · 여가 시설, 노인용 병원, 커뮤니티 센터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입니다. 많은 고령자가 실버타운에 입주하기를 바라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고급 호텔과 같이 럭셔리한 곳부터 시설과 위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또한 작년에는 대전에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특성화 실버타운인 사이언스 빌리지 완공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실버타운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가야 하는지 가르침을 청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현재도 싱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셰어하우스가 있는데 '함께'가 아닌 개인의 삶이 편해진 세상. 지금 우리는 누군가와 밥을 먹고, 누구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누구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할 사람들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이런 것들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가족이 아닌 마음이 맞는 친구 또는 동료들과 공동주택에서 노년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지 여쭤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개인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헬스케어와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산업 분야를 말합니다.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거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특히 자가 진단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뜨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 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노년층들에게 약 시간을 챙겨주는 가정용 로봇이 때로는 적적한 시간을 잊게 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래의 헬스케어는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지 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개인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헬스케어와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산업 분야를 말합니다.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거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특히 자가 진단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뜨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 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노년층들에게 약 시간을 챙겨주는 가정용 로봇이 때로는 적적한 시간을 잊게 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래의 헬스케어는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지 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기로 하면서 특별법을 제정해 고소득자는 자발적으로 재난지원금을 기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기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3개월 이내에 기부 신청을 하지 않을 시에는 자발스러운 기부의 사가 있다고 판단해서 자동기부시키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정부가 고소득층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고 다시 끌어내려는 의도가 경제적으로나 사회교화 적 차원에서 옳은 것인지 만약 옳지 않다면 고소득층은 지원금을 어떻게 써야 질량 있게 쓰는 것인지에 대한 스승님의 가르침을 청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실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사회에서는 나이가 연로하셔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부모님을 요양병원이나 혹은 직접 모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친가나 처가 부모님을 누가 어떻게 모시는가 하는 문제가 아직도 현실적인 문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역시 사회적으로 접근하여야 하는데 어떻게 바르게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장수의 의미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의 여파로 장수국으로 유명했던 나라들의 노인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장수하는 노인들의 비중이 많을수록 복지수준이 높고 선진국으로 여겨졌던 이제까지의 인식에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우리나라도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이때, 후천시대의 장수 의미에 대해서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년의 재산 정리에 관해 질문 올립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임종 이전 재산 처리 방식으로 절반이 넘는 52.3%가 자녀 또는 가족에게 상속하겠다고 했고 26.1%는 자신이 쓰고 싶은데 지출하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19.1%는 일부 재산은 자녀에게 상속하고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였고 2.4%는 사회에 모든 재산을 환원하겠다는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노년의 재산은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바른 것인지 여쭙니다.
사회가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면서 생활 곳곳이 온라인화, 무인화,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기차 예매, 문화 관람 등 다양한 서비스들은 온라인 예매로 이루어지고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금융이 확산하고 오프라인 영업점은 감소하고 있으며 식당에서의 주문도 키오스크와 같은 자동무인화기가 도입되어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온라인화되어 가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사회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정보의 격차가 발생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고령층은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고 사회적으로는 어떠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질문을 올립니다.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의 영화 ‘인턴’은 70세의 나이에 은퇴하고 사회에서 배제된 것만 같은 고독감을 느낀 로버트 드 니로가 시니어 인턴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러한 시니어들의 고용 창출을 위한 인턴십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보건복지부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개설한 노후 종합포털사이트인 ‘100세 누리’에서는 다양한 일자리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간호사, 조리사, 패스트푸드 크루, 전기검침원, 주유원, 사무원, 교육진행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 인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나 새로운 주요 소비층으로 베이비부머가 떠오르면서 이들을 위한 시니어 상품의 판매, 상담, 판촉 활동에 적극적으로 시니어 인턴이 활용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시니어 인턴 채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니어 인턴의 경우, 기업에 따라 만 55세 이상, 만 60세 이상과 같이 나이 제한 외에는 자격 제한이 없는 스펙 초월형 전형이라 많은 사람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니어 인턴십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의 영화 ‘인턴’은 70세의 나이에 은퇴하고 사회에서 배제된 것만 같은 고독감을 느낀 로버트 드 니로가 시니어 인턴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러한 시니어들의 고용 창출을 위한 인턴십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보건복지부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개설한 노후 종합포털사이트인 ‘100세 누리’에서는 다양한 일자리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간호사, 조리사, 패스트푸드 크루, 전기검침원, 주유원, 사무원, 교육진행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 인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나 새로운 주요 소비층으로 베이비부머가 떠오르면서 이들을 위한 시니어 상품의 판매, 상담, 판촉 활동에 적극적으로 시니어 인턴이 활용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시니어 인턴 채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니어 인턴의 경우, 기업에 따라 만 55세 이상, 만 60세 이상과 같이 나이 제한 외에는 자격 제한이 없는 스펙 초월형 전형이라 많은 사람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니어 인턴십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노인 기준 나이를 65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1964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에 규정한 기준으로 50년이 넘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노인 기준에 대한 인식 변화, 복지와 관련된 재정적 부담 등 사회적 변화로 인해 연령 기준을 70~75세로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맞는 노인의 기준은 무엇이며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