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강의

순차강의

최신강의

9999강 [100세 인생_70대 편] 인류가 큰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

9998강 [100세 인생_70대 편] 존엄사법

9997강 [100세 인생_70대 편] 죽음을 느끼는 방법

9996강 [100세 인생_70대 편] 노노(老老) 상속

9995강 [Well-being 100세] 자서전 쓰기

9994강 [Well-being 100세] 죽기 전, 온라인 콘텐츠 정리

강의 목록

매거진타입매거진타입 기본타입기본타입 갤러리타입갤러리타입
작은 이야기들이나 개인의 문제들이나 사회에 떠돌아다니는 사건의 기사 등 국소적으로 볼 때는 이 세상은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 만큼 지옥 같아 보이지만 큰 틀에서 바라보면 세상은 발전하고 있고 과학기술은 인간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주고 있으며 의료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으로 우리가 100세 인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우리는 이처럼 큰 그림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작은 문제들에 쌓여서 고민과 고통을 자처하고 사는 것인지 온 인류가 큰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본인의 연명치료 여부를 환자나 가족이 결정할 수 있는 '존엄사법'이 시행 1년 반 만에 연명치료 거부서류를 30만 명이 제출했고, 실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임종을 맞은 환자들도 6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삶의 연장이 최우선이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이 이번 존엄사법으로 인해 점차 바뀌고 있는데 존엄사에 대한 개념과 방향에 대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죽음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죽음이 가까이 오면 저승사자를 봤다거나 내가 어디 갔더니 옛날에 먼저 죽은 친구들이 보인다던가 이런 식으로 본인의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가 되었을 때는 죽음을 느끼는 또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서 발간한 은퇴 리포트 제43호 '고령사회와 상속시장의 현황 및 과제'에서 2017년 과세 대상 상속의 피상속인 중 51.4%가 8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는 급격한 노령화와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80대 이상의 고령자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노노(老老) 상속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이러한 노노(老老) 상속 현상을 경험하면서 상속 자산이 고령층 안에서 머물면서 사회 전반의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는 부작용을 겪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은 우리는 이러한 노노(老老) 상속 현상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질문을 드립니다.
충남교육청에서 2017년도에 지역 노인들과 학생들을 연결해서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 충남 노인 228명의 자서전이 편찬되었다고 하는데 자선이라고 하면 저희 생각에는 유명한 사람들이 쓰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에 일반인들에게도 자서전 쓰기가 필요한지 만약 필요하다면 자서전이라는 것은 언제 써야 하고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지금 사는 세대는 많은 양의 컨텐츠를 온라인 공간에 업로드 해놓은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텐데 죽기 전에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처럼, 온라인 공간의 데이터들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지역사회 내 노인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꼽히던 경로당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주된 이유는 자신이 경로당을 이용하기에 젊다고 느끼는 이유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 없이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다가 끝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로당의 바른 기능과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 내 노인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꼽히던 경로당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주된 이유는 자신이 경로당을 이용하기에 젊다고 느끼는 이유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 없이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다가 끝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로당의 바른 기능과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80대 이후의 여가생활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환갑이 80세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지금 사회에 보면 7080세대대는 과거보다 매우 건강하며 활동적입니다. 그러나 젊은이들과 비교하면 분명한 신체적인 한계나 차이가 뚜렷합니다. 100세 시대의 마지막 시간은 80대, 90대에 적합한 여가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100세 시대가 되며 많은 부분이 변화하였습니다. 그중 사회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노인의 증가’입니다. 봉사활동 역시 변화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젊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분들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지금은 정정한 노인들이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인의 심정은 노인이 안다’고 하여 노인을 노인이 돌보는 이른바 노노(老老) 케어‘도 나오고 있습니다. 80세 이후의 노인들이 사회봉사를 할 때는 사회봉사에 대해 어떤 개념으로 가지고 가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중장년층의 공통된 구호(口號)였던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아프고 죽는다는 유행어가 최근에는 99세까지 88 하게 2, 3십 대 마인드로 4(살자)로 재해석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삶의 질(質)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2, 3십 대의 마인드를 유지하며 살자는 데 있습니다. 이런 인식의 전환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또 바른 것인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최근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이의신청 건수가 8만 건에 달하면서 정부가 재난지원금 정책을 추진하면서 세밀하게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는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곤란한 개별사례에 대해서 시, 군, 구별로 심의기구를 설치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 역시 편차가 생길 수 있기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처럼 전 국민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의 준비가 부족한 지금 정부는 무엇부터 먼저 챙겨야 하는지 질문올립니다.
스승님 말씀을 들어보니 저는 매우 큰 해답이라고 해야 할 만한, 풀지 못하던 것을 풀 게 된 계기가 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인류는 지금 보편복지와 선택복지의 양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해야 한다,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 국민들은 국민의 계층이나 상·하와 관계없이 모두가 40만 원을 일률적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이것은 보편복지에 해당합니다. 이 보편복지를 처음에 시행할 때는 어려운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는 선택복지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스승님 말씀을 들으니 일률적으로 40만 원을 주어서 보편복지지만 이것을 각자 사회에 환원하는 부분에서는 선택적 복지에 접근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큰 것을 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가 보편이냐, 선택이냐? 이 두 가지 양 갈래 길에 대해 정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승님 말씀을 들어보니 저는 매우 큰 해답이라고 해야 할 만한, 풀지 못하던 것을 풀 게 된 계기가 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인류는 지금 보편복지와 선택복지의 양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해야 한다,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 국민들은 국민의 계층이나 상·하와 관계없이 모두가 40만 원을 일률적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이것은 보편복지에 해당합니다. 이 보편복지를 처음에 시행할 때는 어려운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는 선택복지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스승님 말씀을 들으니 일률적으로 40만 원을 주어서 보편복지지만 이것을 각자 사회에 환원하는 부분에서는 선택적 복지에 접근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큰 것을 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가 보편이냐, 선택이냐? 이 두 가지 양 갈래 길에 대해 정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사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주고 있습니다. 물론 스승님께서 그 돈으로 어려운 국민들을 다시 살펴보고 하나 되는 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 이면에 결국 제 살 뜯어 먹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것이 각 개인 간 부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돈을 세금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