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강의

2701~280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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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강 역사적 유물 소유권 (1_2)

2799강 세월호 참사와 소방방재청 해체

2798강 직장에서의 세대간 차이

2797강 책 출간 자세

2796강 과거의 정보를 각인

2795강 개국공신 (2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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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유물이 발굴 되면 경매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렇게 발굴된 역사적 유물을 개인의 소유물로 봐야 됩니까? 모두의 공유물로 봐야 됩니까?
저는 현재 소방공무원으로 16년째 재직 중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문책성으로 해양경찰청이 해체가 되었습니다. 육지의 재난은 저희 119가 도맡아 해왔지만 이번 행정조직개편으로 소방방재청도 조용히 해체가 되어 국가안전처로 통합되었습니다. 조직개편의 불만으로 일인시위도 하고 국가 소방직을 가기 위한 인터넷 서명도 받고 조직 내부에는 여러 의견이 나옵니다. 자리싸움이 아닌 좋은 안으로 나오기를 기대하며 현재 국가시스템 구축에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 앞으로 대한민국 재난 안전에 큰 방향의 틀을 제시해 주십시오.
50세의 회사 중견간부입니다. 저희 세대만해도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었고 상사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신세대는 상사의 눈치도 안보고 또박또박 자기 할 말을 다 하고 일도 노는 것처럼 하다가 칼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상사로서 일을 시키면서도 너무나 피곤할 때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신세대와 마찰을 줄이면서 일할 수 있겠습니까?
3년간 정법공부를 하면서 좋은 분을 만나 저의 모순점을 찾고 개인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출판할 기회가 왔습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논문을 사회에 발표하는 기회입니다. 저의 경험과 모순점을 찾아 변하는 과정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이 논문을 만드는데, 어떤 마음으로 접근하고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요?
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말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부정적 이야기든, 긍정적 이야기든 저에 대한 말을 들으면, 그 말을 답으로 알고 그렇게 각인을 시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을 대할 때도 때로는 전에 해주었던 말들이 생각나, 그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상대를 대하게 됩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그 말이 저에게는 쓴소리인 것 같은데, 그 쓴소리를 제가 못 받아들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나쁜 버릇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한 동안 제가 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갑갑하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제가 지금 저에게 맞게 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바탕이 됩니다. 이때, 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한 사람들에게는 초기에 권력 등 많은 혜택을 줍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핵심이 되는 자리를 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국공신이라고 하는 이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보상을 해주어야 하고, 언제까지 이들과 함께 가야 하는지요?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 7인회라는 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고 나서 한 번도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굉장히 서운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바탕이 됩니다. 이때, 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한 사람들에게는 초기에 권력 등 많은 혜택을 줍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핵심이 되는 자리를 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국공신이라고 하는 이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보상을 해주어야 하고, 언제까지 이들과 함께 가야 하는지요?
조금 다른 경우인데, 예를 들면 의대생이라든가 약대생 같은 경우에는 공부를 해서 자기가 개업을 할 수 있는데, 그럴 때에도 실력 발휘는 3년까지로 봐야 되는 건지요?약사 같은 경우엔 요즘 새로운 신약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거기에 따른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여서 그룹스터디도 합니다. 그것도 어떤 노력하는 공부 자세라고 봐야 되는 건지, 아니면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공부가 어떤 공부를 의미하는 건지요?
정법시대로 들어온 질문입니다. 올해 초 유망기업에 좋은 조건으로 입사한 직장인입니다. 저는 대학 졸업 직전까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해왔지만 연구 주제가 저와 맞지 않아 결국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가 원했던 연구를 하시는 대학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이 다음 학기부터 같이 연구하기를 제의해왔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사람들은 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좋은 회사를 그만두느냐고 하면서 말립니다. 공부가 힘들겠지만 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할 것 같은데 제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나요?만약에 이 질문자가 회사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 이런 분야가 아니라 마케팅이나 이런 쪽으로 가있다면 이게 안 맞는 것일 텐데 그래도 그냥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될까요?
스승님 법문 속에 저축하지 말고 나를 갖추라고 하셨는데, 저축할 수도 없이 부채를 갚으며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채를 갚는 것도 어떤 원칙이 있습니까?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여유롭게 살다가 갑자기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어려워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도우미 아주머니도 쓰고,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다가 갑자기 여러 가지 상황으로 허름한 집에 가서 살게 될 경우에는 굉장히 적응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요?
예전에 여자가 돈을 벌면 남자가 돈을 벌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것도 이유가 있습니까?
돈을 벌 때는 컵을 쓰는 사람을 위해 일하듯이 자신이 진보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공부도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할 때 방향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에 유망했던 사업이 시대가 지나면서 사양산업이 되고 또 새로운 산업이 일어나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어느 방향으로 열심히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예술에 재능이 있어 예술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저를 보고 머리가 좋으니 의대나 법대를 가라고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조차 다 흡수하고 그렇게 따라가야 하는지요?
3년 동안 어떤 사람이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어려움이 풀린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가난한 사람은 돈 때문에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고 서러움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은 어떻게든 돈을 벌어서 부모님 대에서부터 내려온 서러움에서 벗어나려고 굉장히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3년만 내 앞에 온 일을 열심히 노력하면 이런 사람들도 정말 좋아질 수 있는지요?제 아이가 대학교 1학년을 다니다 말고 휴학 중입니다. 가을에 복학을 해야 되는데, 갑자기 제 사정이 어려워지다 보니 엄마가 어렵게 번 돈과 자신이 어렵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 500만원 이상을 내면서까지 학교를 왜 다녀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냥 사회에서 일하면서 실력을 쌓든, 하고 싶은 것을 하든 이런 방법이 있는데, 학교에 그 많은 돈을 내면서 다니는 것이 아깝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가 학교를 가는 쪽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아이는 현재 상황을 보고 갈등을 하고 있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질문 드립니다.
지금 돈에 대해서 풀어주셨는데, 지금 사회가 전반적으로 조직사회이다 보니 조직의 직책과 직위에 대해서도 그런 개념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제 주위에 세월호 사건에 대해 정부, 사고에 대한 대책 등, 한마디도 안 하고 넘어가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대중에 의한 재판이 되는 것 같은데, 앞에서 말씀하신 인민재판의 흐름이 강조되는 세상이 오면 앞으로 모든 사람이 무식하든 똑똑하든 재판장이 되어 한마디씩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서 간섭하는 문화가 되어 부작용이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됩니다.
방금 사회를 위해서 할 일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회에 나가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접목하기 쉽지만 사회에 나가서 아직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가정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과연 어디서 찾아야 되는지요?자본주의 최대의 모순이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스승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부익부 빈익빈의 해결점을 국가나 대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실제로 국민의 이런 사고나 이념이 우선되어야만 해결될 수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