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육아나 출산, 결혼 등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비혼주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안 한 상태인 미혼과 달리 비혼은 결혼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누군가의 여자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내 이름 석자를 빛내면서 멋있게 사는 것도 좋다"라는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비혼주의를 부추기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식의 변화 이외에도 '고된 육아'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비혼주의를 꿈꾸는 이들에게 물어본 조사 결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출산과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사회 시스템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바른 결혼 문화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전수해야할 의무를 가진 우리가 현시점에서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