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안거 3회차 공부 현장스케치

 

일시: 2019. 12. 8   /   장소: 화성 SIN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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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에도 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우리가 별입니다.

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우리를 위하여!

 

모두가 영롱한 빛을 내는 별들이 되기 위한 시간!

오늘은 동안거 3회자 공부가 있는 날입니다. 강의장 뒤편, 눈발 날리는 겨울 흰 자작나무를 배경으로 한 스승님 사진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강의장에 들어서는 한 분 한 분과 미소를 나누며 인사하다 보니 마음이 활짝 밝아집니다. 전남 무안에서 오신 자원봉사자 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새벽부터 행사 준비에 동참하고자 부지런히 움직이셨을 그 마음에 동안거에 참여하는 나의 마음가짐도 다시금 살펴보게 됩니다. 동안거 공부의 장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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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안거 3회차 법문 함께 보기

         > 다음은 3회차 공부 중에서 현대차 그룹의 GBC 공공기여 사업, 예술창작자의 고집,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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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의 GBC 공공기여 사업]

 

지금 할 일이 없을 때 그런 일이라도 하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오랫동안 멈추고 있으면 힘이 빠져 내려앉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뭔가를 자꾸 해야 에너지가 다시 만들어지고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만약 뭔가 큰 설계를 해서 2조를 투자하여 몇 년간 일을 하게 되면, 그동안 다른 데서 몇 십조를 벌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 기업홍보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조 투자를 해서 얻게 되는 기업홍보효과로 기업의 생명은 엄청나게 질이 좋아집니다. 자꾸 뭔가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술을 발휘해서 최고 멋진 고층빌딩을 짓는다면 세계에서 이 기업을 부릅니다. 이런 시너지가 나옵니다.
지금 2조짜리 공사를 하면서 모델하우스를 짓는 것입니다. 모델하우스를 잘 지었다면 20조짜리 공사가 들어옵니다. 이것이 사회건설입니다.


기업이 안 된다하면서 2조를 퍼부어 건물은 짓고 사회에는 뭔가를 안 한다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기업이 사회에 무엇을 해야 할지 포맷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면 안 됩니다. 지금 1급 대기업들이 사회를 위해서 복지사업을 하는 데 1년에 몇백 억, 몇천 억씩 씁니다.

그런데 이것이 표가 나지 않는 이유가 기업이 진짜로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데, 국가가 할 일을 기업이 더블로 하고, 시민들이 할 일을 기업이 더블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기업이 사회에 해야 할 복지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국가는 국가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시민은 시민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이것들이 전부 다 뒤섞여 있는 것입니다.


기업이 하는 사회활동과 정부가 하는 사회활동이 달라야 합니다
.
정부는 국민이 낸 세금을 관리해서 임무를 행하는 것이고,
기업은 국민들이 이만큼 키워준 힘으로 의무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은 정부와 기업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위에서 할 일을 시민들이 해서는 안 됩니다.


현대든 삼성이든
, 어디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그냥 지켜보십시오. 우리가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 할 것도 아니고, 투자하라 한다고 어떻게 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지켜보면서 우리를 갖추십시오. 건물을 잘 지어놓아도 시민들이 바른 정신을 갖지 않으면 그것도 무용지물입니다.
시민들의 질량이 높아야 건물도 바르게 쓰는 것입니다.
바르게 써야만 기업에도 득이 되고 나라에도 득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득이 되는 것입니다.

 


9258강 현대차 그룹의 GBC 공공기여 사업  ▶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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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자의 고집]


지금 질문한 것처럼 창작하시는 분들은 내 고집이 세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 공부해야 될 때 공부를 하는 게 아니고 작품을 만들고 있으니 실력이 늘지 않는 것입니다.


공부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은 다 그려보고 다 만들어 봐야 합니다. 하다가 망치더라도 그려봐야 합니다.
누가 나에게 정보를 주면 그걸 갖고 해보고 또 주면 또 해보십시오. 나에게 정보가 온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내가 그것을 받아서 자꾸 해보라고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니 그냥 내 작품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벌써 작품을 합니까?

30
대는 내 공부를 하는 것이지 작품을 하는 게 아닙니다.
40
대가 되어야 선이 세워집니다.
30
대에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40대에 선을 만드는 것입니다.

 


9262강 예술창작자의 고집  ▶ PLAY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정확하게 생각하지 못합니다.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맞고, 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개구리가 됐는데 꼬랑지 있는 올챙이 적 생각을 왜 합니까?
우리가 다 커버렸다면 아이로서 자랄 때를 돌아보면 안 됩니다.
어른이 되었다면 어른으로서의 초발심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일 때는 초발심이 없습니다. 주어진 대로 자랄 환경밖에 없습니다.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기 전이고, 개구리가 됐으면 개구리 인생을 살아야지 올챙이 적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 크고 나면 클 때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항상 초발심을 생각하라그랬던 것은
우리가 성장해서 사회에 나왔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느냐?’ 그 초발심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성장기가 있고 그다음에 사회 활동기가 있습니다
.
성장기에는 주어진 것으로 공부하는 시기이고, 그다음 활동기에는 활동하면서 공부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는 활동하면서 공부하는 것까지 마쳐야 70% 공부가 끝나고 내 인생을 살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 배우다 보니까 사회 활동기에 사회에서 돈 벌어 먹고살고 출세해야 하는 줄 알고, 무슨 계산을 해야 하는 줄 압니다.
지금 이렇게 하는 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사회 활동기에는 활동하고 공부하면서 실력을 갖추어야
세상이 보이고 내 할 일이 보이는 것입니다
.

우리가 성장하면서 3년을 보고 공부를 할 것이냐, 7년을 할 것이냐, 10년을 할 것이냐?
바르게 공부했을 때 10년이면 공부가 끝납니다. 그 다음부터는 사회를 바르게 볼 줄 알기 때문에 만행을 다니면서 사회를 살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갖춘 실력으로 사회를 살피는 것입니다.
사회를 살피고 여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되겠다라는 것을 둘러보면서 내 인생을 불태울 곳을 찾는 것입니다.

 


9271강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PLAY



The  i. n. t. e. r. v. i. e. w 

_ M e e t  P e o p l e _


이번 인터뷰에서는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께 다음 인터뷰를 하실 분들을 위한 [릴레이 질문]을 요청해 보았습니다. 인터뷰 참여자에서 인터뷰어가 되어 질문을 받으실 분에게 내면의 생각을 꺼내보고 정리할 수 있는 공부 주제로 질문을 해보는 코너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다음은 동안거 3회차 현장스케치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디지털 세대 두 분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Interview #1] 안양에서 오신 디지털 세대_박성모님


인터뷰어: 올 한 해를 보내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신가요?


박성모 회원님: 직장을 길게 다니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입사하고 변화가 딱히 크게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한 직장에서 10년 정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직장 근무지가 바뀌는 변화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조직도 여러 가지 바뀌는 변화가 있었구요. 그러다 보니 생각할 거리가 본의 아니게 좀 주어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공부해나가는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올해는 정법공부도 하고 직장공부도 하면서 오늘 법문에서 말씀하셨던 초발심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공부하는 한 해였고, 반성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나는 정말 초발심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가고 있는가?’에 대해 성찰이 필요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인터뷰어: 잠깐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셨는데요, 지금 말씀하시면서 추가로 드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박성모 회원님: 직장에서 여태까지는 실무자 입장에서 열심히 뛰어왔었는데, 올해는 환경이 변했거든요. 제가 경기도권에서 일하면서 항상 차를 몰고 다녔는데, 서울로 근무지가 이동하면서 지하철을 타는 변화가 있었어요. 바쁘게만 다니다가 지하철을 타면서 들리고 보이는 것들도 보게 되고 좀 더 생각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타면서 여러 가지 그냥 지나가도 될 법한 생각들을 깊이 있게 만지는 일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직접 일하기만 하다가 동료들이 일하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여유가 있으려 해서 여유가 있었던 건 아닌 거 같은데 환경이 변하면서 거기에 맞게 새로운 것들이 보였던 것 같아요. 후배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직장이 정체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10년을 일했는데도 후배가 많지 않았는데 후배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좀 관심 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후배들을 간섭할 질량은 아직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잘 보고 있다가 후배들이 물어오면 의논해주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선배님의 모습들이 보이고 들려오더라구요

제가 영업을 하는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만들어나가는 외부적인 일만 하다가 올해는 여러 환경 변화로 내부의 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여기에 더 큰 공부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생각하게 됐어요. ‘내가 너무 정체되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던 시기에 작은 변화로 인해 제 시각이 변하면서 새로운 공부의 방향이 보였던 것 같아요.


인터뷰어: 1년 동안 작은 환경의 변화를 통해 선후배와 새로운 사회환경을 둘러볼 수 있도록 관점이 전환되는 시간을 보내셨던 것 같네요.


박성모 회원님: 어떤 상황이든 불평하기보다 지금 환경에서 최대한 흡수하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정법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방향 중에 하나였고,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는 했구요. 사실 제가 잘 가고 있는지 스승님께 한 번 여쭤보고 싶기도 한데, 너무 개인적인 질문이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도 같아서, 저 혼자서 화두로 만져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박성모님의 질문 릴레이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하면 연말에 송년회, 신년회 때문에 회식자리가 많잖아요. 윗분들 모시고 식당에 갈 때는 메뉴 선정 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내 체질과 반대되는 음식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총무의 취향에 의해서 육식을 해야 하는데 채식 음식만 먹으러 간다든지, 채식을 해야 하는데 육식 자리만 한다든지 하는 일도 있고요. 또 술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 계속 술자리를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내 건강도 챙기고 모든 사람과 융합도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Interview #2] 경기지본 기자단 소속 디지털세대_김도형님

 

인터뷰어: 먼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김도형 회원님 : 저는 경기지본에 소속되어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어: 저희가 박성모님께 릴레이인터뷰 질문을 받았는데요. 회식자리에 참석해서 어떤 식당에 갈 때 항상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러 가야 한다거나 아니면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술을 많이 마셔야 하는 경우에, 정법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어요. 혹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팁이 있으신가요?


김도형 회원님: 노하우라고 할 건 없지만 저는 보통은 안 먹죠. 저는 이런 경험은 있어요. 전에 있었던 직장이 약간 외진 데 있다 보니까 멤버들끼리 술자리가 많았어요. 좋을 때도 있지만 싫을 때가 많았는데, 너무 강권하는 분위기라서 별의별 핑계를 다 댔었어요. ‘부모님이 몸이 안 좋으시다. 나 어디에 무슨 약속이 있다. 누가 다쳐서 빨리 병원에 가봐야 된다. 소주를 마시면 소주 알레르기가 있다. 맥주집에 가면 맥주 알레르기가 있다.’ 그러면서 상황을 잘 모면했어요. 왜냐하면 거짓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내 창의력을 가지고 성의를 보이는 거기 때문에 나는 정말 먹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알레르기가 있다든가, 집안에 큰일이 있다든가 그래가지고 어렵다고 하면 좀 봐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막 먹이면 어쩔 수 없이 먹긴 먹는데 그래도 열 잔 먹을 때 세 잔 먹거나 반 정도 먹거나 이렇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하면 끝장나는 직장이라면 거짓말하면 안 되겠죠. 회사 분위기가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어: 정법공부를 공부하시기 전과 후에 대처하시는 방편에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김도형 회원님: 일단은 유쾌한 트릭을 쓸 수 있고, 그 상황에 맞게 내가 좀 편안할 수 있는 상황을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그전에는 약간 고리타분한 면이 있었는데요, 고리타분하면 좀 손해를 볼 수도 있잖아요. 제가 전에 있었던 직장의 분위기상 그런 것들이 통용되는 분위기였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좀 사이드로 벗어나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도형님의 질문 릴레이

대인관계에 대해서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를 대할 수 있는 비법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장스케치를 마치며...

- 2019 동안거 3회차 공부 현장 스케치조 3인의 소회- 



고은희_ 어느 새 세 번째 공부날입니다. 오늘의 마무리 말씀에서 "시험지를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을 찾게 하려는 것이다. 니 속에 숨기지 말고 꺼내서 다스려 보라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도, 어떤 문제가 생기는 것도, 내 못난 모습이 보이는 것도 모두 그것을 질책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을 꺼내어서 정리하고 다스려 보라고, 끌어내어서 정리해 보라고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씀에 용기가 생기고 희망이 보였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나니 내 모순이 보이고 못나고 부족함이 보이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매우 무겁고 힘들었는데, 오늘의 법문을 듣고 그런 것들을 부정적으로 보기 보다는 오히려 발전할 수 있는 키를 찾은 것 같아 반갑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듯 내게 다가오는 환경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음에 또 한 번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김혜진_이번 3회차 동안거에 참여하며 이 사회에,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진리의 가르침을 받는 공부자리가 지금 여기에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집안에서 접하는 법문과는 또 다르게 넓은 홀에서 스승님의 육성을 직접 들으며 많은 분들이 집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서투르지만 인터뷰를 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공부를 하고, 강의장에 참석하신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1조 프로젝트를 하면서 뒤풀이 소모임을 가지고 서로 강의장에서 느꼈던 점을 나누다 보니 법문을 들어서 이해한 것을 토대로 연구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민정_동안거 기간 동안 대자연은 내가 숨겨놓은 나쁜 버릇을 꺼내서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니 성내지 말라는 스승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 3회차 공부자리였습니다. 스승님 말씀에 지난 2주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언제 불쑥 성이 났었던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소통과 관련된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31조로 인터뷰 공부를 하면서 그 부족함을 채워나갈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떻게 인터뷰를 진행할지 준비회의를 하고, 직접 회원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또 진행한 인터뷰에 대해 후속회의를 하면서 무엇이 더 나은 소통인가에 대해 함께 연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3회차 동안거 인터뷰 공부에서는 말을 할 때 상대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9 동안거 3회차 공부 강의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ztbd1iJU_8lJdJe9P_fdqLXxPrNOzxp

 



2019 동안거 3회차 공부

일시: 2019년 12월 8일

장소: 화성 SINTEX

주최: 정법시대


현장스케치

글: 고은희, 김혜진, 백민정

사진: 우정운,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