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안거 회향 공부 참석기
by 대구기자단 정소미,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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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후기 8년. 2월 2일은 2019 동안거 회향 공부하는 날입니다. 이번 동안거는 입제를 조금 일찍 시작해 80일이 조금 넘었지만 덕분에 미리 회향 공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난히 춥지 않았던 올 겨울, 회향 법문이 있던 화성 신텍스에도 따뜻하고 푸근한 순풍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일 검색어 1위로 오르며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이 신종 바이러스에 주목되고 있다 보니, 신텍스 측에서도 저희 정법가족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및 손 소독을 요청하여 저희는 30분 일찍 도착해서 차례로 줄 지어서 시행되었는데 모두 차분하게 응해주셨습니다.
1부
2019년 동안거 회향 1부의 첫 질문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종전의 사스나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자 수를 훨씬 넘어섰고, 이 사태로 인해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많은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 자국민소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 사안에 대해 스승님께 질문 드렸습니다.
사스와 메르스에 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신이 살아있어야 할 이 때, 우리는 나태하게 사회를 방치해두었기 때문에 이제 다 진화된 바이러스가 오면 감당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번 사안의 심각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인류 국민의 노력으로 정부. 기업. 종교 3대 조직은 커졌으나 자기 조직만 잘 살려고 하고 사회를 방치했기에 사고가 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은 경종을 울리는 시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이러스로 세상이 망하지는 않지만, 바이러스 사태의 첫 번째는 시작이고 두 번째는 경고이며 세 번째는 엄청나게 힘들어진다는 메시지이므로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정신이 살아있으면 바이러스에 놀아나지 않는다.바이러스를 무서워하지 말고,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큰 공부를 해야 된다.사회에 일어나는 일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는 것이니, 생각의 범위를 키우는 것이 좋다.
‘배달의 민족’ 독일 인수합병 그리고 유망 한국기업의 외국으로 매각 현상
인기 있을 때 떠나라!
내 질량이 클 때 떠나야 이 힘으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대한민국은 70%가 되면, 욕심내서는 안 된다.잘 될 때 줘야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지, 더 가지려는 것은 욕심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잇따른 해외 영화상 수상과 앞으로의 행보
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너무 매달리면 안 된다.작품으로 우리가 일어날 수 있고, 국제사회가 주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지 성공했다라고 말 하는 게 아니다.
영화나 책은 환경이며, 세상에 나오려면 ‘나’라는 작품을 만들어야 된다.내 실력을 갖추지 않고 세상에 작품을 들고 나간다면 거품이 빠지는 것과 같다.하지만 나를 갖추고 세상에 나간 사람은, 승승장구 하면서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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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약은 사람의 말에서 나오는 말이다.”“진정한 내조는 서로 말이 통해야 한다.”
(대구 중구지부 베이비부머부부 송○○,김○○회원님)남편 송○○ 회원분은 미소 지으시면서 침묵으로 답변해 주셨구요, 김○○회원님은 어떻게 이렇게 서로에게 딱 맞춤형 명언인지...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상할 때 떠오르는 잡생각이 너의 화두로, 이것이 곧 대자연의 선물이다.”
(대구 달서지부 X세대 조○○회원님)저는 이 쿠키 명언을 보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을 감사히 흡수하고 받아드릴 때 ‘잡념이 없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탁 들어왔어요.
“흥하고 망하는 것은 자신의 갖춤에 달려있다.”
(서울거주 디지털세대 류○○회원님)포춘쿠키를 깨뜨리는 것은, 꼭 아프락사스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리고 제 포촌 쿠키 명언은 세상에 보이는 것에 대한 기준은 있고, 그 기준을 또 내가 정하지만, 정법을 공부함으로써 그 기준이 하나씩 깨지면서 흥하고 망하는 원리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좋은 명당도 개가 앉으면 개자리요. 아무리 나쁜 흉당도 대인이 앉으면 명당이다.”
(경기지부 디지털세대 강○○회원님)
어떤 가르침을 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복적인 생각을 떠나서 내 자신의 생각 마인드를 키우라는 메시지로 받아드려지네요.
★나의 다짐 인터뷰★
(경남 양산지부 뻬이비부머 세대 66세 장○○회원님)
이번 동안거의 나의 다짐은 모순보다 노력이 너무 부족해서... 올 한 해 동안 이 모순을 항상 염두해두고 조금씩 노력해야죠.나이 수만큼 깊이 박힌 모순이 쉽게 되지 않아서, 이번 동안거에 알았다는 것만 해도 감사해지네요.
(경기지부 디지털세대 42세 강○○회원님)
이번 동안거의 나의 다짐은 제가 생각이 많아서 시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힘들었어요. 그런데 힘들 때마다 제게 필요한 법문을 메시지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스승님께서 항상 보살피시고 어떤 식으로든 “답을 주시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동안거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서울거주 디지털세대 41세 류○○회원님)
특히 이번 동안거의 나의 다짐에 작성했던 것들이 그대로 시험지로 왔어요. 그래서 모순된 부분은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처음에는 황당하기도 했지만 금방 공부로 잡아 모순을 찾을 수 있어 감사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무겁지 않고 감사하게 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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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어느 정도 자기 고집이 있어야 뭔가 이룰 수 있다?
고집이라는 단어는 안 좋은 의미를 가지지만, 뭔가 이상이 높거나 내가 하고자 뜻을 세워서 기개를 꺾지 않고 가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고집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방법은 좀 더 쉽게 우리에게 풀이해주셨는데요.
고집은 상대가 이해하지 못했는데, 내가 맞는다고 그냥 끌고 가는 것이고,
고집이 아닌 것은
상대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내가 처리하는 것과내가 상대에게 말했을 경우에는 상대가 한 말을 수용하고 다시 만져서 가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이 고집이 센 이유는 전부 다 대장들이 신으로 왔기 때문이며, 선천시대에는 고집이 세더라도 인연을 끌고 갈 수 있었지만, 후천시대인 지금은 고집이 세면 인연의 끈이 다 끊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고집은 셀수록 안 이루어진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가 고집을 부릴 때, 한풀 주저앉혀서 대화로 풀어나가는 사람이며, 고집은 소통이 시작되면서부터 더 이상 고집이 안 된다고 대화의 중요성도 강조하셨습니다.
아침마다 스승님께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축원한다
축원에 대해서 자세하게 풀어주셨는데요, 축원은 네가 어디에 있든 화장실에 몰래 이야기해도 다 들린다고 하셔서 잠시 모두 한바탕 웃음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스승님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다 못하면 다른 신들을 대동해서라도 할 테니까 축원하고 싶으면 맘껏 하라고 하셨습니다.
축원은 내가 모자라기 때문에 도와달라고 올리는 것이지만,
“열심히 노력할께요. 도와주세요.”
하는 것은 기복이 아니다. 이것을 알고 맘껏 축원해라.
그리고 이 스승님께 도움을 받았다면 내 주위 사람들에게 갚아라.
내게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들을 도와줘라.
그러면 이 스승님이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정법가족이 YouTube를 바르게 대하는 자세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최고로 유튜브 시대가 열릴 것이고, 유튜브는 하나의 사회를 이끌고 가는 판으로 내가 피력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넣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유튜브 비슷한 채널들이 인터넷으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것이고, 정치도 뉴스도 유튜브로 나올 것이라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정법가족이 유튜브를 바르게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내 이름을 넣어서 쓰되, 내가 활동한 일에 자신 있는 사람이 해야 되는 것이라 하시면서 내가 한 것은 책임져야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채널 이름도 내 실명(ex:김복동)을 넣어서 해야 되고, 혹여 뭔가 조상님들께 누가 된다고 생각이 든다면 성을 빼고 이름(복동)만 넣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유튜브에 내 것을 남겨라.
내 잘났다고 꺼내지 말고, 이름에 책임감을 가지고 하라.우리가 마지막 일생으로 활동한 것은,
이 후손들에게 역사로 남아 있을 것이고
또 인류의 자산으로 남아서 원시반본 할 때까지 없어지지 않는다.
덧붙여서 앞으로 2020년 후기 8년부터 국제사회 환경이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이제는 미래형 기술로 바꿔 10년 안에 공중에 떠 있는 수소 차가 나올 것이며, 좀 더 지나면 지하 진공으로 캡슐이동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되면 대구에서 부산까지 7~20분정도밖에 안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정법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느 세월에~’ 하겠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안 이루어진 것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스승님께서 인류 영성지도자로 ‘영성지도자 엑스포’에 참석하시는 이유
동안거 소지를 뒤로 미루시고 다음 주에 미국에 ‘영성지도자 엑스포’에 초청 받아서 가시는 이유는 2020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인류 영성지도자’로서 영성시대와 영성의 본질(근본)을 설명하러 가신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이 땅에는 영성 지도자는 한명도 나온 적이 없는데, 우리는 이때까지 메시지나 예언, 느낌을 받은 사람을 영성지도자라고 칭했다고 하십니다. 이제 앞으로 영성시대가 열리는데, 그것은 인간 성장 진화가 끝난, 지식인(도인)들이 일어나는 시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신)들이 물질과 비물질이 융합해서 만들어낸 ‘지식’이 최고 영성이다.
이 지식을 다 갖추고 무장한 지식인(도인)이 진리를 탑재하면 영성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다.
이제 후천시대부터 인본시대, 영성시대가 열리고, 인문과학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초청 차트에 대한민국에서 오신 ‘인류 영성지도자’로 스승님께서 등재되어 있다고 하시면서, 이 사람이 곧 실력 발휘할 때, 그 진가를 아신다고 하셨는데요. 우리는 그 말씀이 끝나자마자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스승님 행보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지금 이 사람이 외국을 나가는 것은, 내 힘이 아닌 우리 힘으로 가는 것이다.
이 사람의 힘은, 나를 따르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사람은 우리 정법가족의 힘을 받고 가는 것이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한 배를 타고 있으니, 멋지게 다녀오겠다.
이외에도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항상 내 주위의 상대와 환경을 먼저 고려해서 해야 하며,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돈보다는 감사의 답례 선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돈(물질)은 명분 없이 잘 보이려고 했다가는 나중에 감정을 만들어서 아픔으로 사고가 난다고 하시면서, 돈은 은행에 잘 비축해두었다가 부모님이 힘들 때 명분을 보고 주는 것이 며느리의 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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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안거 공부에 초청된 지본 시민기자단이 (주)정법시대의 후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2019 동안거 회향 공부
일시: 2020년 2월 2일
장소: 화성 라비돌 신텍스
주최: 정법시대
현장스케치
글: 대구지본 정소미, 박경민
지역살리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