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안거 2회차 공부 현장스케치

 

일시: 2019. 11. 10   /   장소: 서울 AW컨벤션센터




2019 동안거 제2회차 공부가 400여명의 회원님이 참석한 가운데 1124()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동안거 2주간을 보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평소에는 그냥 무심코 넘겼을 습관들이나 행동들도 한 번 더 살펴보고 나의 모순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았을 텐데, 오늘은 또 무엇을 배우고 깨우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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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장 입장을 기다리며 겨울분위기 물씬 가득한 동유럽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스승님의 만행 사진 앞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모습에 함께 미소를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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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에 앞서 사전행사로 이란 제목의 영상을 보면서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시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에 나를 맡기고 내가 온 길과 앞으로 내가 갈 길, 그리고 홍익인간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장내가 부드럽고 평화로운 기운으로 가득 차는 듯 했습니다.


이윽고 법문이 시작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하여 법문을 들었습니다.




 

2019 동안거 2회차 법문 함께 보기

         > 다음은 법문 중에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한국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공부 중 발견한 모순에 관련한 질문에 대해 풀어주신 것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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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우리가 보는 각도를 좀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득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이러한 아젠다를 가지고 모여야 합니다.

그 나라에 도움이 되고, 그 나라가 이웃나라에 도움이 되어 존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기획을 연구한다면,

우리가 득 보려고 하지 않아도 엄청난 경제가 일어날 것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아시아가 해야 될 몫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합니다.

이 나라들마다 자기 할 일을 찾아서 바르게 한다면 세상에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살려고 하거나 아시아만 잘 살자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인류가 잘 살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하기 위해 아시아가, 이 나라가, 또 국민들이 성장해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이 지구촌은 한 덩어리입니다.

전부 연결성을 가지고 운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9164강 한국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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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쭐대지 않으려면]


공부할 때는 남하고 비교하지 마라.

진리공부는 누구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공부는 일반적인 지식 공부와 다릅니다.

일반적인 지식공부는 경쟁할 수 있고 비교할 수 있고 다잡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 공부는 진리가 나에게 보이고 들리고 있으니 이것을 흡수하면 되는 것이지, 남하고 비교할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부가 된 사람과 안 된 사람은 어떻게 표가 나느냐? 공부된 사람은 겸손해집니다. 공부가 안 된 사람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내 것을 자꾸 펼치려 합니다.

공부가 된 사람은 내 것을 상대에게 펼치려 하기 보다는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면서 상대를 인정해줍니다.

우리는 나를 낮추는 것이 겸손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겸손은 내 앞의 사람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9170강 우쭐대지 않으려면  ▶ PLAY

 

 

JUNGBUB + @ with 정법가족


[요리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앞으로 우리 선배님들은 호사를 누려도 됩니다.

우리 선배님들은 베이비부머 위에 분들을 이야기합니다. 2차 대전 이후로 태어난, 전후 1세대들부터 홍익인간들이고 인류는 홍익세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분들을 태어나게 해서 이분들이 성장할 동안에 뒷바라지해준 분들이 선배님들과 부모님들입니다. 선배님들과 부모님들은 베이비부머들을 훌륭하게 키워놓았기 때문에 충분히 호사를 누려도 될 분들인데,

아직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이제부터 우리 선배님들이 호사를 누리도록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후배들과 자손들이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면 한(恨)이 없습니다. 고생한 것도 한(恨)이 맺히지 않고 전부 다 보람으로 바뀐다, 이 말입니다. 그것을 누가 이끌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유튜브를 할 생각을 다 하셨나요? 고마운 일입니다. 선배님들께 재주가 있다면 유튜브 같은 것을 (젊은이들이) 가르쳐드리십시오. 마음껏 재밌게 찍고 유튜브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도 배우게 공유하십시오. 그러면 다 좋아합니다.
사회를 이롭게 하는 사람을 어렵게 하지 않습니다. 사회를 이롭게 하는 노력을 3년만 하면 이 사회를 비굴하게 살지 않도록 이 사회가 다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이런 소질과 방법도 가르쳐드리고 이끌어드릴 것입니다.

 


9171강 요리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 PLAY

M e e t  P e o p l e   요리 유튜버로서 갖춘 솜씨를 공유하고 계시는 70대 윤이련님과의 인터뷰


정법강의를 3년간 꾸준히 공부해 오신 아날로그 맏형세대 윤이련님!
윤이련님의 유튜브 생활도 경험담을 듣고 있자니 반가웠습니다.


다음은 윤이련님과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입니다. 

인터뷰어: 오늘 질문하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어떻게 유튜버로 활동을 하시게 되셨나요?
윤이련 회원님: 스승님께서 재주나 끼를 인터넷에 올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재주랄 것도 없지만 함양도량에서 2-3년 요리를 했거든요. 많은 도반님들깨 음식도 해드리고 했는데, 우연찮게 유튜브에 요리를 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결혼하고 나서는 멸치어장을 20여년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바다 밑에 있는 물고기라든가 갑각류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또 살기 어려워서 도시에 나와 마트를 20여년을 했어요. 그래서 산에 나는 과일이라든가 야채 종류들을 다 터득하게 됩디다. 그게 내 속에 쌓인 자산이 되더라구요. 자연히 음식을 할 때 어떤 재료는 어떻게 하면 맛있는지를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요리 동영상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게 인기 동영상으로 올라가더라구요. 구독자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지금 한 3개월 했는데 구글에서 광고수익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어: 질문에 대해 답을 받으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윤이련 회원님: 우리는 홍익인간이 아니거든요. 나이 70이 넘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동영상을 보고 구독자들이 “선생님!, 어머님! 건강하세요,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이런 찬사가 들어와서 내가 과연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런지 스승님께 여쭤보고도 싶고 해서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 현장에 와서 질문이 채택된 것을 알게 되었어요. 되게 떨립디다. 스승님께서 호사를 누려도 된다고 하셨으니까 열심히 한 번 해보려구요.
 
인터뷰어: 네, 정법강의는 어떻게 접하게 되셨나요?
윤이련 회원님: 제가 장사할 때 워드는 저절로 쳐서 인터넷을 잘하게 되었고요, 그러던 중에 머리 긴 스승님을 봤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우리 친구가 바닷가에 운동을 가면서 유튜브에 정법강의 쳐보라고 했어요. ‘아 그분 보고 그러는가’ 보다 하면서 접하게 됐는데 바로 흡수가 됩디다. 그래서 스승님 만나게 됐고 공부한 지는 3년 됐습니다. 3년 하니까 뭔가 달라집디다.
 
인터뷰어: 앞으로 남은 동안거는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윤이련 회원님: 전체 동안거 일정은 신청을 못했지만, 남은 동안거 공부에 계속 신청해서 그때그때에 따라 공부를 해야겠지요. 


그동안 살아오신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실력이 되었고, 윤이련님의 실력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요.
한편, 인터넷의 바른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고 행(行)할 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어떻게 현실화 될 수 있는지를 느껴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동안거 2회차 생생인터뷰

> 2회차 동안거에 참여하신 회원님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Interview #1]


인터뷰어: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혜인 회원님: 반갑습니다. 저는 경기도 평택에서 오늘 처음으로 동안거에 참여를 하게 됐구요. 직업은 샌드아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공공기관에 수업을 나가고 있고 또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치 않게 정법 공부를 혼자 하다가 오늘도 혼자 참석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어: 정법을 공부하면서 뭔가 샌드아트 작가로 작업하시는 데 변화가 있으신지요?
지혜인 회원님: 샌드아트는 영상작업을 하는 게 특징인데요, 또 아이디어 싸움이어서 콘텐츠를 얻기 위해 책도 많이 보고 영화도 많이 보고 유튜브도 많이 이용하게 됐어요. 그래서 독특한 것을 찾다가 우연치 않게 정법강의를 보고, 듣게 돼서 여기까지 왔어요. 제일 큰 변화는, 일적으로 작업적으로 인연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따로 홍보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번 문화예술의 전당 같은 데서 공연을 하면 릴레이식으로 인연들이 오더라구요. 그 전에는 그렇게 왔던 인연들을 그냥 스치는 인연으로 오면 오는가 보다 가면 가는가 보다 했는데 지금은 내 앞에 온 저 인연을 생각하게 되는 거에요. 또한 제가 라이브 공연하는 곳의 환경이나 사람들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이 그 전과는 좀 많이 달라졌어요. 현재는 모든 상황을 ‘내가 공부하러 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가니까 심적으로 일단 많이 편안해진 것이 크게 달라진 것 같아요. 물론 제 역할은 공연하는 입장이지만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보내는 기운 에너지, 이런 것들에 대해 ‘오늘은 내가 또 어떠한 것을 얻었구나’ 하고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제가 정법을 들으면서 샌드아트를 할 때 영감을 얻는 시간이 조금 단축된 것도 있고요.

인터뷰어: 샌드아트라는 게 저의 입장에서는 좀 생소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얘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 좋은 작품 활동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동안거 얘기를 좀 해봐도 될까요? 지금 동안거를 시작하고 2회차가 되었는데 모순을 잡는 거라든지 어떤 변화가 조금 있으신지요?
지혜인 회원님: 그 전에는 유튜브로 나름 많이 듣는다고 했지만, 듣는 와중에 질문들이 있었어요.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잡아가야 되는지, 공부를 하면서 인연들을 저한테 보내주셨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가 등 그런 것들을 조금씩 잡아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 주위에 공부하시는 분이 아무도 없는 거예요. 평택에서 나름대로 찾아본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3년까지 기다려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막 이러다가 지난 동안거 입제에 참석하게 됐어요. 그리고 오늘 자원봉사 신청을 하고 오게 되었구요. 사실 질문 사항들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같이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어느 정도는 좀 답변이 되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질문사항들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몰랐던 것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어요. 좀 더 빨리 왔으면 궁금증들이 빨리 해결이 됐을 텐데 했지만 또 여기 와서 느낀 건 ‘그것도 때가 있구나’를 좀 느낀 거 같아요. 이렇게 저한테 인터뷰를 요청해주시는 것조차도 분명 때가 있어서 분명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요청해주신 것 같고, 또 지금 이 상황에서 저는 몰라서 못하는 질문들에 대해서 좀 알게 해주셔서 지금은 그냥 마음 편히 잘 들으려 해요.
 

인터뷰어: 궁금하셨던 것들이 차츰 정리가 잘되셨으면 좋겠구요, '남은 동안거 동안 어떻게 공부를 하겠다'라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지혜인 회원님: 여기 오기 전에는 사실 제 주위에 (정법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그 전에 제가 공부를 하면서 ‘없으면 네가 만들어라, 다른 지역에 가지 말라’고 하신 것을 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래, 그러면 내가 영상 작업을 좀 해야 되겠다.' 그러다가 매일 들은 강의에 대해서 일기도 쓰고 블로그나 밴드에 그냥 하나씩 하나씩 올리고 있어요. ’제가 느낀 점에 대해서 올리다 보면 보내주시겠지’ 그런 마음으로 지내다가 오늘 왔는데, 오늘 말씀 중에 해답이 됐던 것은, 찾아가 보는 것도 괜찮다는 거예요. 제가 지금까지는 기다리는 상황이었잖아요. 혼자 스스로 하다가 이제는 찾아갈 때가 됐구나. 지역살리기운동본부에 찾아가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고, 또 순차적으로 깊이 있게 내가 지금 어떤 공부를 해야 되는가?’를 배우자. 오늘 느낀 거는 직접 가보자는 것이었어요.

인터뷰어: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강의를 들으시다가 강의 내용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 궁금해요.
지혜인 회원님: 제가 찾은 자료들 중에서 ‘이건 내가 한번 해봐야지’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러면 그 환경이 왔을 때 쓸 수가 있잖아요. 미리 만들어 보는 거죠. 정법에서 ‘여인의 길’이란 시가 있더라구요. 그것을 토대로 해서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는, 그런 이미지가 좀 있어요. 그리고 스승님께서 가시는 곳에서 오프닝이나 워밍업이 필요할 때, 스승님께서 이제까지 살아오신 삶이나 또 제가 정법을 들으면서 느낀 것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는 재능기부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오늘 말씀을 드렸거든요. 만약에 제가 그렇게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스승님 자체가 캐릭터시잖아요. 말씀은 비메이커라 하시지만 그냥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샌드아트에 표현이 되면 그 기운이 전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던 시간인 거 같아요. 그전에 혼자 공부할 때는 나름대로 이미지가 있었는데, 여기 와서 직접 뵈니깐 스승님 자체만으로 표현해서 공연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미국 등 만행을 많이 가시잖아요. 그런 자료를 받아서 샌드아트로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어: 네 오늘 이렇게 느낀 바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혜인 회원님: 감사합니다.

 



[Interview #2]

 

인터뷰어: 오늘 처음 현장공부 참석하셨다고 말씀 주셨는데 현장에 직접 오셔서 강의 들어보신 소감이 어떠셨어요?
홍승희 회원님 : 저는 처음에 태교로 정법을 접했거든요. 궁금한 사항들 쳐보고 제가 납득이 그렇게 가지 않는 게 없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내용을 찾아보기만 하다가 내년에 베트남에 들어가야 하니까, 왠지 가기 전에 한번은 스승님을 뵙고 싶더라구요. 이때가 지나면 기회가 아쉬울 거 같아서 이번에 신청을 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그냥 유튜브로 들었을 때랑은 또 다르게 굉장히 진지하게 감동 같은 게 다가오는 게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
인터뷰어: 유튜브랑 다른 진한 감동이 느껴지신 게 있었나봐요.
홍승희 회원님: 스승님을 직접 뵙고 음성을 직접 들으면서 공부하는 게 달랐어요. 스승님께서 입장하실 때부터 아우라가 느껴지더라구요. 등장만 하셨는데 감동이었어요.. 재밌었어요. 오랫동안 좋아했던 연예인을 본 느낌이에요. 정말 잘 온 것 같습니다.
인터뷰어: 정말 오길 잘했다라고 말씀을 나눠주시니까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홍승희 회원님: 저도 머뭇거렸던 게 있는데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현장강의에 한번 나와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어: 망설이고 계신 정법가족 분들에게, 뭔가 한발을 내딛게 해주는 용기 말씀을 나눠주시네요.
홍승희 회원님: 저 같은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요. 많은 디지털 분들이 주어진 여건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시고 하다 보니까 가도 될까 이렇게 머뭇머뭇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멘토라든지 그런 걸 찾는 시대다 보니 강연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저도 다른 강연 같은 것도 많이 들어봤지만 정법에서 듣는 것만큼 깊이 있고 유익하고 재밌는 건 잘 없는 거 같아요. 한번 나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어: 정법공부하기 전에 동안거에 대해서 알고 계셨나요?
홍승희 회원님: 진짜 몰랐어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저는 동안거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스승님 뵐 수 있는 자리라고 하니까 강의신청을 하다가 이번에 ‘동안거가 뭐지?’ 하고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돌아)가서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인터뷰어: 그러면 이번에 동안거를 알게 되셨고, 남은 동안거 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세요?
홍승희 회원님: 일단 공부하면서 스스로 모순 같은 것을 기록하지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좀 기록을 하고 조금이라도 계획을 해서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났으니까 안 해야지 하면 다 날아가 버리는 거니까 기회가 닿았으니까 짧은 기간이라도 해보려구요.
인터뷰어: 오늘 기억에 남는 법문이 있을까요?
홍승희 회원님: 제가 베트남에 가는 것을 질문 드렸고, 바로 옆에 앉아 계셨던 분이 이사하는 것을 질문하셨거든요. 그래서 질량이 차서 또 다른 질량을 채우기 위해서 이사한다고 하는 그 말씀이 저의 상황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된 거 같아요. 그리고 그에 관련된 궁금한 것들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나중에 찾아봐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동과 질량을 채우는 것에 관해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인터뷰어: 네, 이렇게 뵙고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홍승희 회원님: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장스케치를 마치며...

- 2019 동안거 2회차 공부 현장 스케치조 3인의 소회- 



고은희_ 동안거가 되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현장스케치 & 인터뷰 공부를 하면서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모습에 조금 더 관심있게 보게 됩니다. 70세가 넘은 나이에 유튜버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계신 회원님의 인터뷰는 더욱 새로웠습니다. 80년대 초반에 태어나 모든 것이 풍족하기만 했던 시대를 살아온 저로서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스승님의 가르침으로 그것이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눈물과 땀을 토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며, 어른들을 보는 시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듯 어른들이 새로운 활력을 찾으시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학가 쪽방촌’ 질문에서 좁디좁은 방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셨던 법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법문을 들으며 ‘젊은이들의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예전 법문에서 ‘내 앞에 보이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는 사람이 나중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셨던 말씀을 상기해보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활력을 찾고 재미있게 보내는 에너지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 세상을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을 이제는 알기에 저 역시도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고자 합니다. 벌써 다음 공부날이 기다려집니다.

 

 

김혜진_ 동안거 하면 법문을 듣고 조용히 자신을 성찰하는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동안거를 2회차를 마친 지금 하루하루가 활동적이고 바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 에서 나의 말과 행동을 바라보며 모순을 찾아보고 상대를 통해 배우는 ‘생활도’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활동적인 공부의 장도 공부의 장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심에 감사하며 저를 갖추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회차 동안거 공부도 재밌었고, 현장스케치 인터뷰를 통해 소중한 시간과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백민정_ 진리공부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주어지는 것들을 다 보고 듣고 느끼며 흡수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마침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신 회원님들께서도 각자 자신들의 소질을 살려서 요리 유투버로, 샌드아트 아티스트로, 해외진출 워킹맘으로서 어떻게 생활도를 실천하고 계신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저도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한뜸 더 깨끗하게 주어진 환경들을 흡수하며 갖추는 노력을 더해가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9 동안거 2회차 공부 강의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ztbd1iJU__EOu0JsPyoNYPDIMrbhxKM

 



2019 동안거 2회차 공부

일시: 2019년 11월 24일

장소: 서울 AW컨벤션센터

주최: 정법시대


현장스케치

글: 고은희, 김혜진, 백민정

사진: 우정운,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