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f46b120c42573ed0f9babe8b484ef8_1555853850_5718.jpg
 
                                                                          

[3인 1조 현장스케치]

제11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神) 과 인간 II "
 일시: 2018. 08. 19.(일)  /  장소: 코엑스

             

            

            


               


[1] 나는 누구인가

  

 Kay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과인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모임 시간이다. 오늘은 법문을 하나 같이 들으면서 나눔을 해볼까 한다

 

▶ 법문 듣기: 7747강 1육신 1영혼 

 

 Noo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이 법문을 처음 들었을 때 되게 신선했던 것이 임신기간이 대략 10개월인데 임신 100일 이후 즉, 임신 3개월이 지나면 육신에 들어올 영혼이 점지되어 나머지 7개월 동안 시간에 맞춰 육신에 다가온다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Min    나도 그랬던 것 같다. ‘낙태는 죄다 아니다’ 이런 얘기가 논의되는 현실에서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하고, 감히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셨던 것 같다. 영혼이 무엇인지, 마음 에너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영혼이 육신과 도킹이 되어 인간이 된다는 점이 신선했다. 

 Noo    이 원리를 잘 알면 낙태 문제도 법적으로 정확하게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Kay    그리고 보통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께서는 태어남의 순간을 풀어주시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셨다. 나를 비물질 에너지로 설명해주시는데 이것은 세상에 없는 개념이다. 내가 단지 육신이 아니고, 뇌가 있어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고, 영혼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고 영혼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온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물질 에너지뿐만 아니라 비물질 에너지까지 결합된 존재가 인간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Noo    그렇다. ‘나’는 육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나’임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다. 많은 종교에서나 철학자들이 ‘나’에 대해서 증명하려고 만든 자기들만의 논리들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정확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다.

 Min    영혼이 ‘나’이고, 육신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고, 그 과정에서 영혼이 자연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마음에너지가 그 자체로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이 굉장히 기본이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판을 짜는데 기초를 딱 잡아주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Noo    종교 철학에서도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학교 다닐 때 배운 재밌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데카르트 같은 경우 영혼이란 것이 있다고 가정하고 자기 이야기를 풀었다. 나름의 논리로 영혼과 육신이 만나는 데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데카르트와 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흄이라는 철학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사람이 경험을 하게 되면 기억이 쌓이게 되고 그 기억의 총량이 ‘나’라고 했다. 흄은 ‘나는 누구인가’라고 할 때, 기억들이 엮어있어야지 내가 된다고 생각했다. 영혼은 끌어들이지 않고 일단 내 기억의 주파수대가 나인데, 그 중에서도 기억 집합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힘을 ‘끈’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기억들이 따로 따로 놀면 그 기억들을 하나로 모이게 연결하는 힘이 진정한 나라고 했다. 영혼을 끌어들인 철학자도 있었고, 끌어들이지 않는 철학자도 있었지만 스승님께서는 영혼과 육신의 부분들을 정확하게 풀어주시는 것 같다. 이번에 이 부분을 나름 정확하게 알게 됐다는 것에서 전에 공부했던 것들의 막연한 매듭이 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2] 새롭게 인식된 부분들


 Min    법문을 여기서 다시 듣고 나니 “다 열어 놨는데 눈은 감는다”는 말씀이 갑자기 확 궁금해졌다. 사람을 볼 때 눈을 보면 눈에 지도가 있어 그 사람의 영혼이 보인다고 할 때 눈이 핵심일 텐데 영혼이 들어가는 순간에 왜 눈을 감을까? 또 임종할 때 눈을 감는다는 표현도 쓰는데 왜 생(生)하는 순간과 사(死)하는 순간에 이 눈은 감겨야 하는가, 이런 부분도 궁금했다.

 Kay    나도 오늘 새롭게 들은 것이 있다. 다른 법문에서 인간은 5차원의 존재라고 말씀하시면서 천지인이 각각 한 차원씩 있고, 마음에너지가 두 차원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이것을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 갔다. 그런데 오늘 다시 들으니 영혼이 육신에 즉, 비물질이 물질에 도킹할 때 혈에 비비면서 스파크가 일어나 생기는 에너지는 물질과 비물질 전혀 다른 차원이 만나서 생기는 거니까 이차원이라는 것이 이해가 됐다.  

 Noo    천지인 세 개의 차원에 융합된 두 차원을 더하면 5차원이다. 

 Kay    근데 수학적으로는 이해가 됐는데, 이 차원에 대한 개념이 그 깊이를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Noo    그래도 우리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윤회를 많이 해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감으로 조금씩은 그 깊이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Min    또 한편으로 영혼이 육신을 받아 왔는데, 그러면 내가 영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영혼이 다시 진화를 시작하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해진다. 스승님께서 소크라테스도 ‘내가 나를 모른다’ 말은 했지만 그 깊이는 몰랐다고 하셨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 내가 영혼이라는 것을 깨쳐야 하는 것인데, 그 깨달음이 없으면 그냥 시간만 지나가고 그냥 눈 감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깨어나라’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한다’ 는 표현들이 영혼이 있기는 한데, 지금 이 영혼이 잠자고 있으니 깨어나도록 해주시는 과정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Kay    영혼이라는 개념을 아는 것과 내가 영혼을 느끼는 것은 조금 다른 것 같다.

 Noo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영혼과 육체를 분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구나 하고 있는데, 일단 그것을 아는 것 자체만으로도 내 나름대로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하게 감지해내지 못하지만 많은 정보들이 들어옴으로 해서 내 자신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쌓이고 있다는 느낌은 든다.​​​​​​​

 



 

 

[3] 영혼신들의 수

                                                     ​​​​

 Kay    살짝 다른 포인트로 전환해보면, 1육신 1영혼을 말씀하신 것이 주체가 되는 신이 있다는 것을 명시해 주신 것 같다. 다른 영혼들은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다른 영혼이 육신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 내 영혼처럼 들어온 것이 아니라 매달려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1육신에 다른 영혼이 30개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영혼들이 와서 붙어있고 매달려 있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

 Min    요즘에 다중인격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연관지어 생각해볼 만한 것 같다. 다중인격에 대해서 예전에는 병이라고 봤는데 지금은 이해의 폭이 넓어지니까 새롭게 보인다. 내 영혼이 힘이 생겨서 중심을 잡으면 매달려 있거나 왕래하는 영혼들에게 자동반사적으로 반응을 하느냐 아니면 다스려내느냐 그런 부분도 달라지는 것 같다. ‘내 안에 내가 여럿이 있다’ 표현하는 것들도 생각해 보면 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

 Kay    여기 내가 메모 해놓은 것이 있다. 만약에 우리에게 집착 많고 탁한 영혼이 와 있으면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운데, 교육을 받아서 영혼의 질량이 좋아지면 지혜가 나와 내 활동성도 강해지고 추진하는 힘도 강해진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힘이 없고 약할 때는 영혼이 왔는지도 모르는 채 막 휩쓸리고 하는데 내가 갖추어서 힘이 생기면 정리가 되는 것 같다. 나도 몸이 피곤하고 무거울 때가 좀 많은 편인데 전에는 그냥 피곤하다고 생각했었다. 영혼이 실제로 내 몸에 왕래하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내가 체험하고 있는 것이고 내가 갖추면 이런 증상이 좋아진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  ​​​​​​​

 Min    그 천 배의 확장성을 갖는다는 것이 생각의 방향성을 바꾸는데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것 같다.​​​​​​​




 


[4] 고해성사 하지 마라                                                     

​​​​​

 Min    나는 고해성사 법문도 엄청 충격적이었다.​​​​​​​

 Noo   ​​​​​​​ 맞다.​​​​​​​​​​​​​

 Kay    ​​​​​​​고해성사 해보셨다고 하셨죠? 

 Min    네, 일반적으로 고해성사를 하러 가면 무릎을 꿇고 해야 되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웠었다. 도대체 뭐가 죄지? 기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했었다. 그런데 정법을 들으면서 ‘죄라고 말했던 것들이 내가 막혀 있었던 것이구나’ 하고 보게 되었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 무엇이 왜 막혔고, 다음번에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어야 했는데 못 배웠던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더불어 내 죄는 내가 하느님과 직접 소통을 해서 반성을 하는 것이니 하느님과 직통하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엄청 충격적이었다.  

 Kay    ​​​​​​​그런데 고해성사를 하면 속풀이는 될 것 같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답답한 이야기를 듣는 신부님은 엄청 힘들 것 같다.

 Min    그래서 나는 고해성사 하지 말라는 말씀이 신부님들을 구제해 주는 법문이라고도 생각한다. ​​​​​​​

 Kay    ​​​​​​​당장 위로는 될지언정 법이 없으면 바르게 풀어주지는 못할 것 같다.

 Noo   ​​​​​​​ 고해성사 하지 말라는 것이 성당 쪽에서 들으면 기분이 나쁜 이야기겠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Kay    ​​​​​​​불교에서는 절을 하면서 참회하는 수련이 있다. 불교의 가르침을 따라 자신을 돌아보며 절을 하는데, 나도 그렇게 당면한 문제들을 갖고 들여다보면서 참회를 하고는 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했다시피 바른 법을 공부하지 않으면 무리를 이루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푸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나의 현재 상태를 꺼내 놓고 조금씩 만져 볼 수는 있어 나를 바라보고 생활 속에서 나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Noo   ​​​​​​​ 욕구가 있으면 이해해서 사라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참아서 가라앉히려고 했던 것 같다. 가라앉히기만 해도 일단 위는 살짝 맑으니까 그 만큼이라도 노력을 했던 것은 어떻게 보면 큰 부분이다. 내가 보기에는 불교가 억누르기보다는 평정하려고 했던 것 같기는 하다. 

 Kay    ​​​​​​​명상할 때 다만 지켜본다는 원칙이 있다. 뭐가 떠오르든 휩쓸리지 않고 좋고 싫음의 분별도 하지 않고 다만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다. 

 Noo   ​​​​​​​ 정법이 나오기 전에는 그 정도까지인 것 같긴 하다. 그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대 사람들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 나를 릴랙스 시켜주고, 탁한 것들이 가라앉을 것 같긴 하다.

 Min    종교가 선천의 시기에는 그 역할을 다 했으나 후천의 시기에는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고 들어가서 희생양으로 살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스승님께서 이런 부분을 크게 따 주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상징적인 느낌이 든다. 

 Noo   ​​​​​​​ 나도 그런 부분에 되게 공감한다. 스스로 성장해서 알아서 풀어야지, 굳이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할 말이 있으면 하늘에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  

 


 


[5] 천상계와 차원계                                   

 Kay    ​​​​​​​앞에서 천상계와 차원계 얘기가 나오는데, 그 얘기를 해보고 싶다. 신과 인간Ⅰ에서도 차원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말씀하셨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했을 때는 지옥도 없고 천상계도 아예 없었는데, 인간이 논리를 생산하고 논리가 지식으로 만들어지면서 인간이 만들고 가는대로 차원계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셨다. 그런데 앞으로 법이 나오면 지식계도 또 정리되고 천상계가 이제 생긴다고 하셨다. ​​​​​​

 Min    그 부분하고 제도 법문이 연결돼서 드는 생각이 있다. 결국은 논리계가 있고 지식계가 있고 상식계가 있는데, 이제 우리가 상식계도 깨고 넘어가야 되는 상황이지 않나? 이제 제대로 된 천상계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선천시대에 천상계라고 생각했던 것은 중천계를 천상계인 줄 알고 말을 했다고 신과 인간Ⅰ에서 말씀하셨다. 지금 천상계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홍익인간들도 태어났고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가 나오셔서 중생도 제도할 수 있고, 영혼도 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확장성이 일어나면서 천상계를 만들 수 있게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

 Kay    ​​​​​​​덧붙이자면 스승님께서 나오셔서 법을 설하지만 이 법은 우리가 같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도 하셨다. 그래서 앞으로 정리를 잘해야지 우리가 결국 차원계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

 Min    저도 그 맥락에서 스승님이 법은 주셨지만 스승님 혼자 말씀하신다고 해서 그렇게 만들어지진 않는다고 이해했다. 왜냐하면 예전에 지옥이 생긴 이유도 “너 그렇게 하면 지옥 간다”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지옥에 간다라는 것이 평준화됐을 때 그 모양으로 차원계에 지옥이 생겼다라고 이해를 했다. 스승님이 바른 방향을 주셨을 때 중생이 바르게 제도가 돼서 무엇이 바른 것인 줄 알고 그렇게 만들어가야지 차원계도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지 않나? 차원계가 그냥 한 사람이 말을 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의 질량이 어느 정도 모여야지 그것이 차원계에 복사판으로 만들어진다고 이해했다.  ​​​​​​​

 Kay    ​​​​​​​'신과 인간Ⅰ'에서도 나왔었지만 차원계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 천 배의 확장성이 인상 깊었다. ‘우리가 천상에 가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할 때 내가 바른 일을 한 것이 1년의 영향력을 가질 것인지. 100년의 영향력을 가질 것인지, 1000년의 영향력을 가질 것인지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계산이 나온다고 하셨다. 나는 이것이 되게 신기했다. 차원계에 자리를 결정하는 데에는 내가 얼마만한 질량의 일을 했는지가 척도가 된다고 이해했다. 내가 영향력을 미친 것이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내가 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행위로 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보면 계산이 나온다고 하신 말씀이 인상 깊었다.​​​​​​​​​​​​​​

 Noo   ​​​​​​​ 나도 그 부분이 되게 인상적이었다.​​​​​​​

 Kay    ​​​​​​​그리고 이제 우리도 이 생에 행을 해서 천상계에 가야 하는데, 어떻게 행을 잘해야 할 것이냐? 그 기준이 집착인 것 같다. 그래서 욕심내지 말라고 하신 것 같다. “자식을 욕심내지 마라, 금전을 욕심내지 마라, 티 없이 다 불사르고 가라” 그런 말씀도 하셨다. “행하면 됐지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무거우면 위로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집착을 버리는 공부를 지금 이 생에서 하고 있는 것 같다. 정리하면, 천상계는 이러한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져서 운영되고 있고, 우리가 앞으로 천상계에 가려면 집착을 떨고 티 없는 행을 해야 갈 수 있다고 이해했다.  



 


[6] 나와 신의 관계

                                                         

 Min    나에게는 지난 모임 이후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과 영혼신이나 대자연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어떻게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갈 것인가 하는 이슈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내 노력은 하는데, 또 영혼신은 어떻게 발복시킬 것인가? 하는 부분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스승님이 이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대자연에 바로 말씀드립니다” 하는 축원내용도 새롭게 와 닿았다. 내가 대자연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내가 나에게 동참하고 있는 영혼신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소통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일신으로 어떻게 갖추고 세울 것인가? ​​​​ 

 Noo   ​​​​​​​ 그런 부분은 스승님 말씀 중에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계속 써야지 발전할 수 있다. 쓰지 않으면 절대 발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할 때는 그냥 모르더라도 계속 듣고 쓰려고 노력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다. ​​​​​​​​​​​

 Kay    ​​​​​​​그럼 영혼신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축원을 끊임없이 하면 될까?

 Noo   ​​​​​​​ 예전에 들었던 법문이 기억난다. 만약 어떤 일정이 있다면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명상을 하면서 오늘 또는 내일 있을 일들과 계획을 계속 상기하면서 영혼신들도 그 계획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일을 시키라고 하셨다. 그런 것들도 어떻게 보면 그쪽 부분을 발달시킬 수 있는 노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Min    거기에 덧붙여서 영혼신들이 동참하도록 시키는 것이 내 집착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제가 이 일을 하고자 하니 동참하십시오” 하면서 오더를 직접 주어야 단순한 영혼신들이 동참한다고도 하시고 자꾸 써서 발복시켜야 한다는 말씀도 주셨는데, 이때 내가 영혼신들을 바르게 발복시키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가셔야 하는 영혼신을을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가 궁금해졌다. 그러면 내 명분이 얼마나 공적인 명분으로 서 있는가와 함께 발달해야 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도 좀 들었다. 

 Noo   ​​​​​​​ 저도 그런 부분은 아직 더 수련해야 할 분야이긴 하지만 잠깐 예를 들어보겠다. 만약 내가 운전할 일이 있으면 “졸리지 않게 신들이 동참을 해주세요”, 어디 갔을 때 내가 촬영을 해야 하니까 “카메라 잘 다루게 더 도와주시고, 끝나고 정리할 때도 잊어버리지 않고 다 챙겨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오더를 내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나는 그 정도까지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침명상을 하면서 그냥 한 번 쭉 훑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적은 있다. 그렇게 하면서 ‘오늘 있을 일들을 내가 펼쳐봐 주었으니,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알아서 도와주십시오’라고 해보았다. 왜냐하면 내가 구체적으로 나와 동참하는 영혼신들이 누구인지, 몇 명인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명상하면서 내일 있을 스케줄만 일단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해본 적은 있는데. 구체적으로 오더를 내려 본 적은 없다. 

 Min    Noo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아침저녁 명상할 때 내가 한 번 구체적으로 떠올려보고, ‘각자 하실 역할이 있으시면 그 일에 동참하십시오’라고 하면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Noo   ​​​​​​​ Kay님은 영혼신들과 소통하려고 어떤 노력을 해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Kay    ​​​​​​​저도 '신과 인간Ⅰ' 모임 이후, 이제는 나도 축원을 해봐야겠다 생각했었다. 두 분 말씀 들어보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내가 모르는 분야도 있으니까 알아서 해주십시오” 하면 그 일에 관련된 것을 도와주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Min    내 경험을 나누자면, 저녁명상을 하면서 하루를 간단히 정리할 때 “오늘 이런 부분들 제가 노력은 했는데,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면 대자연이 마무리해주시고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도를 해봤다.

 Kay    ​​​​​​​그러면 예를 들어 “내일 비메이커 포럼이 있으니까 함께 하시는 대신님들 동참해주십시오” 이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Noo   ​​​​​​​ 나도 그 정도로는 몇 번 해봤다. 그런데 스승님 법문을 들어보면 영혼신들은 구체적으로 해주어야 움직인다고 하시기는 한다. 

 Kay    ​​​​​​​구체적으로? 그럼 “연단을 세팅하는데 센터가 삐뚤어지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해볼 수도 있을까? 

 Noo   ​​​​​​​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람들 중에도 구체적으로 짚어주지 않으면 알아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영혼신들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 사람이 그럴 수 있으면 영혼신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알아서 잘해라 했는데 나보고 뭘 알아서 잘하라는 거야? 이럴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그런 법문을 들었으니까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오더를 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

 


 

 


무리를 하며...

 

​​​​​​​​​​​​

 Kay    ​​​​​​​이제 서서히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있으면 정리해보면 좋겠다.​​​​​​​

 Noo   ​​​​​​​ 비메이커 포럼 ‘신과 인간 Ⅰ,Ⅱ’를 통해 디지털 세대들도 영적인 부분, 차원적인 부분을 알고 살아야 할 때가 왔음을 느꼈다. ​​​​​​​

 Min    대자연과 나의 관계도 중요하고 영혼신들과 나의 관계도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제1신이고 내 앞에 있는 상대도 또한 제1신이라는 것이다. 먼저 우리끼리 의논하고 합의를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하며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 뒤따르는 신들은 알아서 합의를 본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Noo   ​​​​​​​ Min님 얘기에 덧붙이면 아까 ‘내가 정말 바른 행동을 했는지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이 30년이 갈지 300년이 갈지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에 따라 이미 다 드러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확실히 우리 앞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중요하다는 의미도 그 안에 들어있는 것 같다. 저기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장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바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Kay    ​​​​​​​‘신과 인간 Ⅱ’에서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부분은 우리가 갖추기 전에는 낮은 급의 신들, 탁한 신들이 내 육신에 올 수 있고 그래서 어깨도 무겁고 몸도 무거울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다. 질량을 높여서 영혼이 깨어나고 살아나면 탁한 영혼신들은 잘 보내 주고 나는 일을 하는 데 있어 활동력과 추진력이 좋아지고 지혜가 나온다는 말씀을 듣고 다시 한 번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Noo   ​​​​​​​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런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발전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Kay    오늘 우리가 모여서 신과 인간을 주제로 정법명상을 한 번 해봤는데 소감이 어떤가?

 Noo   ​​​​​​​ 우리 세 명만 모인 것이 아니라 한 90명이 모여서 대화를 한 것 같다. 

 Min    정말 그런 느낌이다. 이 자리에는 세 사람만 앉아 있었지만, 뒤에서는 우리들 대화를 바글바글 모여서 같이 듣고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Kay    재밌는 생각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자. 신과 인간 공부는 앞으로도 To be continued!   

​​​​​​​

 

            

                         


포럼 강의 동영상 보기 ▶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을 대하는 자세에 따른 신의 작용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의 질량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천상계의 원칙(1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천상계의 원칙(2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차원계의 시간법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사후 차원계 자리 결정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1육신 1영혼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인간 육신에 함께 할 수 있는 영혼의 수(1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인간 육신에 함께 할 수 있는 영혼의 수(2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과 인간의 주파수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영혼의 사명 프로그램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영혼의 진화와 퇴보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윤회를 하지 않은 조상신​​​​​​​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영혼과 체질의 연관성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영혼이 육체에 머무는 위치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인간의 삶이 이어가는 차원계 등급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들의 공부 매커니즘(1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들의 공부 매커니즘-영혼제도(2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신계와 인간세상의 상호관계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사회의 모순과 신들의 작용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인간의 축원과 신의 작용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영혼신이 발복 못했을 때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사람의 전문지식이나 기술에 대한 관심과 신의 작용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고해성사와 죄 사면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귀신, 영혼 이야기를 할 때 느끼는 오싹함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제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서인들(1_2)

 

   [제12회 대한민국 비메이커 포럼] 제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서인들(2_2)

                          

 

            

< 저작권자 © 정법시대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