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 3인방의 리얼 후기]

홍익인간 인성교육
특별강의 
in BUSAN
 : 그 뜨거운 현장을 다녀와서...

 일시: 2018. 06. 03.(일)  /  장소: 부산 벡스코 

                         

            

               

때 이른 더위로 전국이 후끈 달아오른 후기(後紀) 6년(2018년) 6월의 첫 번째 휴일, 수많은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된 벡스코에서 ‘홍익인간 인성교육 특별강의 in BUSAN’이 있었다. 약 70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준비된(사실은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현장접수 인원들로 인해 스탭들은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녀야 했다. 그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법문 시간은 약 20여 분을 지체할 수밖에 없었다.) 자리를 가득 메워 홍익인간 인성교육에 대한 열기를 새삼 실감케 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온 지 며칠이 지났을 때, 우리 3명은 이날의 뜨거운 법문 현장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生生 황 토크

                                                      

 Noo    3인1조 리얼 후기가 처음으로 나간 이후, 지본 기자단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혹시 그런 소문을 들어봤나?

 Kay    관계자에게 들었다.

 Kimong    어떤 점에서 지본 기자단들이 우리 글을 주목했는지 의외다. 지본에서 올라오는 글을 보면 정말 잘 쓰신다. 스승님께서 3인1조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 기자단에서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 우리가 실험적으로 해본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그 점에서 조금 뿌듯하다.

 Noo    스승님께서 3인1조를 강조하신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다. 처음 내 생각은 글 잘 쓰는 사람, 디자인 잘하는 사람, 정리 잘하는 사람 등등 사람마다 특색이 다르니까, 단순하게 같이 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Kimong님의 “인터뷰식으로 한번 써보자” 는 아이디어를 듣고 바로 이거다 감이 왔다.

 Kimong    사실 그 얘기를 꺼냈을 때 다른 생각은 없었고, 다 같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Kay님이 우리 인터뷰를 정리 안 해주셨으면 이 글이 나올 수가 없었다.

 Kay    정리하는 건 앞서 현장스케치를 쓰면서 해오던 것이고, 시간은 좀 필요하지만 현장에서 말할 때 캐치하지 못했던 것을 정리하면서 채워지는 부분이 있다. 정리하면서 공부가 많이 된다.

 Noo    스승님께서 두 명이 아니고 세 명이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3인1조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나?

 Kimong    3인이 정말 좋은 게 뭐냐면, 두 명이 의견이 안 맞으면 다른 한 사람이 중재를 해 줄 수 있다는 거다. 둘이 있는데 둘이 부딪치면 진도가 안 나간다. 둘이 하다가 뭔가 막힐 수 있다. 꼭 중재 역할이 아니더라도 옆에서 우스갯소리를 하나 해도 둘이 막힌 것을 깰 수 있다. 그래서 세 명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Noo    공감한다. 두 명이서 할 때, 뭔가 의견이 어긋나면 그것을 다시 조율해 나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Kimong    그래서 3이라는 것이 정말 오묘한 숫자인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3인1조에서 스승님의 혜안이 엿보인다.

 Noo   Kay님은 진지하신 캐릭터로, 현재 인터뷰식 현장스케치가 Kay님의 글쓰는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우리 스타일의 글을 어떻게 생각하나?

 Kay    나도 이런 시도가 좋다. 스승님의 정법강의가 7000강 넘는 많은 강의가 올라왔는데 그것은 원전이고, 이에 대한 2차적인 컨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의 3인1조 인터뷰식 현장스케치가 그런 시도의 하나인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좋다.

 Noo    맞다. 첫 번째 글을 보면 2차적인 우리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다.

 Kimong    어떻게 보면 강의를 들었던 분에게는 우리 대화가 재밌게 느껴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만약 강의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강의 요약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Noo    앞서 처음으로 대화 형식으로 현장스케치를 썼을 때 모험적인 시도였기 때문에 이 글이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염려했다. 두 분도 그랬지 않나?

 Kimong    그래서 기존의 현장스케치 틀에 대화 형식을 메인으로 넣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이 글이 정법시대 안에서 오케이 사인을 받아서 다행이다.

 

사실 이런 대화 형식의 글은 잡지 등의 인터뷰 기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포맷도 안에 어떠한 콘텐츠를 담느냐에 따라 글의 질량은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우리는 뿌듯함과 함께 했던 근황토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부산에서 열렸던 인성교육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는 모임에 앞서, 그날 있었던 강의 중 각자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를 선정하기로 했었다. 곧 우리는 각자가 선정한 법문들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질량 - UP 법문 토크

 

Kimong이 선정한 법문
 
여름 피서법


                                                      

 Noo    강의 전날 부산에 도착했는데, 부산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나?

 Kay    낮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따라 걸었는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띄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Kimong    해운대는 밤에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 에너지가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곳을 좋아하진 않지만 알고 가면 기운도 많이 받을 것 같다. 예전에 스승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데가 맥(脈)” 이라고.

 Noo    해수욕장을 개장한지 며칠밖에 안 됐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였더라. 스승님께서는 현재 부산에 피서 오는 사람들이 바다가 좋아서 오는 게 전부라고 하셨다. 앞으로 부산 시민들이 역할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Kimong    말씀하신 것 중에 또 하나는 사람들이 쉬려고 피서를 떠나는 것인데, 갔다 오면 더 힘들다고 하셨다. 너무 공감했다. 개인적으로 피서 가는 것을 안 좋아한다. 휴가철이 되면 피서 가는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막혀서 한참 기다려야 하고... 다녀오면 녹초가 된다.

 Noo    나는 정법공부하기 전에 피서를 즐겼는데, 이번 법문에서 피로를 풀러 가면 피로가 더 쌓일 것이고,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면 놀은 만큼 힘들어질 거라고 하셔서 조금 무서운 감이 있다. 단지 놀러가기 위해 피서를 간다면, 그 사람은 앞으로 힘든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하셨다. 이제는 함부로 피서 갈 수 없다는 것이지 않나?

 Kimong    알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의 차이 아닐까? 알기 전에는 보고 공부하는 것 없이 맛있는 음식과 재미만 찾았는데, 지금은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게 되고, 거리를 보게 되고, 그 느낌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하는 행위가 달라진 건 아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내가 흡수하는 것이 달라진다. 친구들이랑 해수욕을 하고 저녁에 술자리를 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하는 이야기가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Noo    그런 점에서 부산 시민들의 몫이 큰 것 같다.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부산의 큰 축제에서 또한 방문하는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교육이 적절히 믹스된 콘텐츠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

 Kimong    인터넷에서 관련 홈페이지를 봤는데, 다양한 컨셉을 이미 많이 잡아 놨더라. 내 생각에는 그런 컨셉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컨셉 안에 인성교육을 하나씩 끼워 넣는 거다. 도자기를 굽더라도 그에 맞는 인성교육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뼈대가 바뀌는 게 아니라, 인성교육을 어떻게 녹일 것인가의 문제다. 예를 들어 지역 축제에서 지자체가 축제 예산을 꼭 써야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 끝나고 나면 전부 적자다. 그런데도 예산이 어떠한 명목으로 짜여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한다. 사람들도 축제를 처음 한 번 가보고는 다음번에는 다시 안 간다고 한다. 축제마다 특색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음식부터 해서 놀거리며 다 똑같다.

 Noo    앞으로 부산 시민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면서, 또한 배울 거리도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해주셨으면 좋겠다.


#7502강 여름 피서법(1_2)

#7503강 여름 피서법(2_2)

 



 

Kay가 선정한 법문
문화소비국에서 문화생산국으로

 

 Kimong    방탄소년단(이하 방탄) 인기가 장난 아니더라. 미국 빌보드 유튜브 영상에서 보니, 사회자가 출연한 가수들을 한 명씩 소개하는데 방탄을 호명하자 함성이 터질 듯 했다.

 Noo    방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Kay    fake love 뮤비를 얼마 전에 본 적 있다. 이렇게 예쁘장한 사람들이 요즘에는 인기구나 싶었다. 청소년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로 노래를 하는 것 같다.

 Noo    방탄이 뜨기 전, 방탄 프로듀서인 방시혁에게 어떤 노래를 하고 싶으냐고 묻는 인터뷰 장면을 본적이 있다. 방시혁은 스토리가 있는 음악도 참 좋아하지만, 단어 하나하나가 심장을 때릴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fake love도 단어 하나하나에 임팩트가 있는 그런 음악이 아닌가 싶다.

 Kay    듣고 보니 그렇다. 방탄도 그렇고 국제사회에서 K-POP의 활약이 놀랍다. 스승님께서는 우리가 오늘날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말씀해주셨다. 서양은 이제 다 성장했고, 베토벤, 모차르트와 같은 인재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하셨다. 서양이 활동할 동안 우리는 국제사회에 문호를 닫고 혈통을 보존하며 진화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를 펼쳐야 하는 시대적 변화기에 살고 있다. K-POP말고도 또 어떤 영향력 있는 문화매체들이 있나?

 Noo    일본 애니매이션을 많이 봤다. 이제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한국 사람도 일본에서 왠만한 스킬들은 다 배우고 오지 않았나 싶다.

 Kimong    지금은 웹툰 플랫폼을 외국에 수출하려 하고 있다. 이미 진출한 것으로 안다. 웹툰이라는 매체는 우리나라에서만 특화되어 있는 것이다.

 Noo    웹툰이 나왔을 때 이렇게까지 많이 성장할지 몰랐다. 요즘은 영화도 상당수가 웹툰에서 스토리를 가져온다.

 Kimong    우리나라 웹툰 작가들이 일본에서 팬 싸인회도 하고, 우리나라 웹툰이 일본에서도 서서히 많이 퍼지고 있다. 상당히 인기 있다고 알고 있다.

 Noo    우리나라는 이미 문화생산국이 된 것 같다. 문제는 ‘법’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Kimong    생산하는 것은 당연히 하는 것이고, 인기를 얻은 후 계속 쭉 비행하기를 원하는 건데, 그러지 못해서 그 자체가 식고 있다. 식은 다음에는 다시 쓸 수가 없다.

 Noo    싸이와 방탄 사이에 느끼는 차이가 있다. ‘인프라’다. 싸이와 달리 방탄은 잘 만들어진 느낌이다. YG나 SM, JYP를 보면 아이돌을 생산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그런데 외국은 우리와 같은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다. 우리나라 같은 아이돌 공장 시스템이 아니다. 한편으로 나는 우리의 이런 환경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 좋은 콘텐츠를 넣기만 하면 된다. 영화도, 웹툰도, 연예인 공장들도 그렇고 현재 우리나라 환경은 최고다.

 Kimong    그렇다. 거푸집은 만들어 놓았는데 안에 제대로 된 무언가를 녹여 넣어야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올 것이다. 일단 법을 빨리 퍼뜨려야 한다.

#7487강 문화소비국에서 문화생산국으로

 



 

Noo가 선정한 법문
곰과 여우 

 Kimong    이번 법문에서 곰 같은 사람은 목체질, 여우 같은 사람은 토체질이라고 하셨다.

 Noo    우리는 흔히 곰 같은 사람과 여우 같은 사람을 구분한다. 곰처럼 좀 둔한 사람이 있고, 여우같이 약삭빠른 사람이 있다. 나는 솔직히 곰 같은 사람과 업무보고, 생활하는 것이 여우 같은 사람에 비해 힘이 든다. Kay님은 조금 곰 같은 성향이 있다. 반면에 Kimong님은 사람들하고 얘기한다거나 업무를 볼 때 곰 같은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Kimong님 보다 Kay님 대하기가 비교적 힘들다.

 Kay    Noo님은 어떤 스타일인가? 여우에 가까운 스타일?

 Noo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긴 어려운 면이 있다. 두 분은 나를 어떻게 보는가?

 Kay    Kimong님은 어떻게 생각하나?

 Kimong    좀 어렵다. Noo님은 일적인 면에서 어떤 경우는 여우처럼 행동하는 것 같은데 어떤 경우에는 곰 같은 면도 있다. 사람마다 부분적으로 다른 것 같다. 어느 쪽은 발달을 더하고 덜한 것이 있다.

 Noo    체질로 이야기해보면, 스승님께서는 70% 이상 어느 체질의 성향을 나타내면 그 체질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나머지 30%는 다른 체질의 성향이 섞여 있다는 말씀이다. 100% 순수한 체질은 흔치 않은 것 같다.

 Kimong    맞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다양성이 있다.

 Noo    곰 같은 사람을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아직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곰 같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Kimong    상황에 따라서 여우 같은 사람이 더 필요할 때가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곰 같은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다. 묵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할 때 곰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목체질 사장은 아랫사람들에게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윗사람으로서 뚝심 있게 잘 안 흔들리고 방어막의 역할을 잘한다. 반면에 밑에서 바쁘게 일처리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여우 같은 사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Noo    그런 점에서 Kay님은 뚝심 있게 흔들리지 않는 면이 있다.

 Kimong    목의 성향도 되게 다양하고 수의 성향도 다양하고, 같은 체질이라도 한 사람을 구성하는 성향적 요소가 다양해 쉽게 판단하기 어렵기도 하다.

 Noo    예를 들어, 베토벤이 토체질이라고 한다면 음악은 잘하지만 미술은 못할 수 있다. 같은 체질이라고 하더라도 발달된 재주가 각자 다르다.

 Kimong    단순히 딱 4체질로 분류된다고 하면 정말 쉬울 거다. 그런데 워낙에 다양한 성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표체질로 상대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Noo    체질공부를 통해, 상대의 행동을 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이해의 폭이 확장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Kay    체질공부를 바탕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저마다의 소질을 잘 융합하여 세상에 빛나는 일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7507강 곰과 여우

 



 

정법가족에게 부산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바로 우리의 스승님이신 진정스승님께서 유년기부터 청년기까지 바로 이곳에서 성장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법에서 배운 바와 같이 부산은 대한민국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곳 중 하나이다. 한반도가 폐허가 되었던 순간에도 부산만은 그다음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남겨 놓았고, 한창 경제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달리던 대한민국에 수많은 물자와 사상들이 부산을 통해 들어왔다.

지금 부산은 새로운 도약으로의 국면에 접어들었다. 죽어가던 대한민국을 되살리던 산소 펌프로써의 역할은 종료되었다. 지금 부산은 국제회의와 관광의 메카로써 나아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시민을 필두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 없이는 그 노력은 허상으로 끝난다는 것을 반드시 상기해주길 바란다. 부산시민도, 부산을 사랑하는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모두가 한마음이 될 때 비로소 그 일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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