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求道)의 여정(旅程)

1장 2절

 

 


있고도 없는 세상

오직 사랑만이 넘치는 세상

맑은 기운만이 함께하는 세상에

 

언제부터였던가

상생의 근본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시기와 질투의 기운이 싹트고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의 고마움도 모른 채

헐뜯고 비방하며

독선과 편견, 이기와 탐욕으로

서로를 때리고 부딪치며

짓밟고 아파하며

맑은 기운들은

점점 탁해지고 병들어

순환이 정지되어버린 채

대우주의 질서마저도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상생의 질서가 무너진 우주를

허공청정 태초의 우주로 되돌리기 위하여

 

탁해진 기운들을 깨끗한 맑은 기운으로

되돌리기 위하여

 

대우주는 자신을 가르는

장렬한 베임으로

거룩한 희생으로

공한한 우주를 스스로 갈라

 

허공청정 우주에서

상생에 역행하여 탁해진 원소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깨우치고 원죄를 소멸시켜

본향으로 원시반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하기 위하여

 

거대한 대우주 질량의 30%를 압축시켜

3 대 7 조물공법으로

우주의 역사를 새로 적어야했다

 

대우주 공한의 세계

그 무한한 거대한 공간을

꽉 채운 기운들이 소용돌이치면서

은하와 항성들이

태양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드디어

거대하고 뜨거운 폭발로

煌(황) 번쩍 析(석)으로 갈라지며

 

허공청정 우주의

공에서 찢겨지고 무에서 빚어진 이 땅에

비로소 하늘이 열리고 빛이 들어와

오행이 걸리고

원형이정 이치가 살아 숨쉬기 시작했다

 

천·지·인 삼기 중

최고 최상으로 뛰어난 기

 

천지우주 생성소멸과

천지대자연의 질서를 이루어가는

핵심원소 인자인 인의 기운들

 

상생의 법칙에 역행한 대가로 탁해진 기운들이

3차원 지구에서

천지기운과 육의 정혈로 생성된

물질과 하나가 되기 위하여

 

육천 육혈이 완성된 육신 속에 자리하면서

마음의 에너지를 생성시키며

분별을 이룰 수 있는 인간이란 이름으로

태어났으니

 

오- 그대

천지조화의 지혜와 능력으로

우주천하 인류세상 다스릴 만물 영장 인간이구나

 

천을 떠받치는 7개의 경추로 머리를 세우고

지를 이루는 12개의 흉추로 오장육부 감싸 안아

천지를 받드는 5개의 요추로 오방신장 인간으로 우뚝 서

미추 천추 용천으로 33천을 이루고

옥천 산천 태천으로 36천 1주천을 이루니

이것이 소우주로

원양과 진기를 모으는 384수기관을 가지고

안으로 24수로 나뉘어 8맥을 지어 하나로 아우르니

오장육부가 만들어지고

24기가 응고되어 360골절이 만들어 진

일신이 탄생 하니

 

그대 인류의 태초요

천지근본 만고의 법이구나

 

한줄기 바람도 억겁바람이요

한 찰나 한 찰나가 억겁세월인 이 땅에

과거 현재 미래 공간과 시간 속

생성 소멸 우주만상 천하사 만물일체가

천지우주와 한 덩어리 하나 되어

살아가야 할 우리

 

한 법 한 고리에 갇힌

동시출리 묘법의 운명존자로

 

천지우주 대자연의 질서에 역행한

천형을 안고 온 천의 죄인이기에

여기 이 땅에 왔노라

 

 

 

■ 구도(求道)의 여정(旅程) 1장(3/5)에 계속 됩니다.